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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한전,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추진 가속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9~30일 양일간 유향열 한전 해외부사장과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Ruben Jimenez Bichara)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국가에너지 위원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과 전기차 관련 기술세미나를 각각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3월 17일 조환익 한전 사장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간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의 일환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교류 및 전력산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한전은 5월29일에 도미니카공화국의 전기차 정책도입 지원을 위해 전기차 2대와 충전설비 2대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서 유향열 .. 더보기
전기차 급속충전기 1,300기 돌파… “전기차 구매 장벽 허물 것”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가 1,300기를 돌파했다. 또한 급속충전기 화면 및 결제방식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전기차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충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80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4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장소 중 전기차 보급이 앞선 서울과 제주에는 급속충전기가 2기 이상 설치된 집중충전소를 각각 4곳에 설치해 충전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 이번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설치를 계기로 모든 시·군에 최소 1기 이상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전기차로 전국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급속충전기 단점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 강화 급속충전기 설치부지 공모…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환경부, 프로그램 오류·불편사항 점검 이번.. 더보기
대선정국 속 지자체, 풍력분야 잇단 공약건의 확정·발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되고 각 정당마다 예비후보들의 발빠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신정부 출범에 맞춰 새로운 사업구상안들을 내놓았다. 이같은 지자체들의 대선공약사업 발표는 지역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숙원사업을 통해 재정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을 도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자체간 대선공약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향후 신정부 시대에 풍력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해상풍력 발전단지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3월 14일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울산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통해 13개 분야 2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더보기
한전, 에너지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3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전력IoT, ESS, 전기차(EV), 에너지 빅데이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신기술 개발과 사업모델에 대한 아이디어’와 ‘전력에너지 분야 문제점 제시와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2가지 분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한전홈페이지(www.kepco.co.kr)나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공모전사이트(www.thinkuniv.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법이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 제안자 2명에게 각 250만원, 우수 제안자 2명에게 각 150만원, 장려 제안자 4명에게 .. 더보기
제4회 전기차엑스포 개막… ‘움직이는 스마트그리드’ 선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3월 17일 여미지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알버트 린(Albert Yin) 국제친환경자동차 신소재연맹 부회장,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맥시무스 옹킬리(Maximus Ongkili) 말레이시아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미래의 자동차산업도 누군가의 승리를 위..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정부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가에너지위원회(CNE)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 위원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Project 우선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EV, SG, ESS, AMI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 체결에 앞서 헤수스 살바도르(Jesus Salvador) 도미니카 산업통상부 신에너지국 국장은 도미니카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수도인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더보기
삼성SDI, 미 캘리포니아에 ESS용 배터리 240MWh 공급 완료 삼성SDI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공급했다. 삼성SDI는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회사들과 손잡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력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94Ah 셀 약 70만개, 240MWh의 ESS 배터리를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에서 발주된 ESS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2월24일 미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서 존 자후라닉(John Zahurancik) AES에너지스토리지 사장과 서정환 삼성SDI 미주법인장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ES ESS시설의 오프닝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AES의 ESS 시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삼성SDI가 공급한 물량의 절반 이상인 150MWh의 ESS용 배터리가 설치된 곳으로 삼성S.. 더보기
한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전기자동차 시대가 한발 앞당겨졌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에 구축됨으로써 5분 이내에 주차·주유가 가능한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수십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쇼핑과 문화활동 등을 동시에 즐기는 일명 ‘몰링(Malling)’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된 아이파.. 더보기
전기차 충방전, 이젠 멀티로 접속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대의 충전기로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기존 전력망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은 1대의 충전기에 여러 개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매 주차공간마다 각각 소켓을 설치해 한 번에 여러 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1대의 충전기에 1대의 전기차만 충전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이 필요한 기존 충전기의 단점을 해결하고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고가의 충전기 수를 줄임으로써 주차장 충전시설 구축 비용을 절감해 향후 충전기 보급 확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기차와 충방전 시스템에 탑재된 통신기능을 통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V2G(.. 더보기
삼성SDI, 급속충전 기술 접목한 600㎞ 주행 가능 셀 공개 삼성SDI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7)’에서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에너지밀도 600㎞ 주행 배터리 셀’과 고용량이면서 무게와 부품 수를 10% 이상 대폭 줄인 ‘확장형 배터리 모듈’을 전시했다.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셀’은 600㎞ 주행이 가능한데 급속충전 기술까지 접목 시킴으로써 전기차 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I가 개발한 급속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의 저항을 대폭 줄인 소재 및 공정 기술들을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 배터리 셀은 20분 급속충전에 80% 용량인 5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20분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머무르는 시간에도 충분히 충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