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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 '콤보1'로 통일된다 새해에는 전력분야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손꼽히는 전기차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전기차 급속 충전방식에선 충전구와 커넥터 방식이 통일돼 있지 않았지만, 이를 예고 고시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차의 급속 충전방식이 중장기적으로 통일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유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관련 KS 개정(안)을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예고 고시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KS 개정안은 ▲KSC IEC 61851-1(충전시스템-일반요구사항) ▲KSR IEC 61851-23(충전시스템­직류 충전스테이션) ▲KSR IEC 62196-3(치수적합성 및 상호호환성) 등 3종이다.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순차적으로 개발되면서 제조사별로 다른 충전 방식을..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함께 유럽 에너지신산업 시장 공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5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에너지신산업 전시회인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 (EUW 2016)'에 우리나라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사와 동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세계 1위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라는 KEPCO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전력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했다. KEPCO Pavilion을 설치해 동반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시장소 임차 및 전시관 설치,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체 지원했다. KEPCO Pavilion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ESS(전기저장시스템), 전기차 이동형 충전 결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신기술의 전시 홍보.. 더보기
한전, 미 버지니아주와 에너지신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버지니아 주와 에너지신사업 분야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가 서명했으며, 버지니아 주 정부 및 소재 기업들과 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사업 10개 분야 공동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0개 분야는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K-BEMS), 스마트홈·스마트타운·스마트팩토리·스마트스쿨, AMI, 에너지인터넷, ESS, 전기차충전시스템, 버지니아 에너지 분야 및 상호간의 시장 투자, 기타 분산형 발전 등 관심 분야가 해당된다. 버지니아 주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 보유와 지정학적 위치로.. 더보기
에너지공단, 현장중심 에너지 정책 발굴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포럼을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9일 에너지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수요 에너지정책 비전포럼’을 발족하고 첫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명칭은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최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에너지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공단이 주축이 돼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 더보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1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기업 유치, 홍보 등을.. 더보기
IEVE 조직위원회, 전기차 포함 자동차 산업 발전 위해 ‘첫 삽’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개인형 이동수단(Smart Mobility)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조직위원회는 11월 1일 자동차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EVE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창조·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지원하는 전문생산기술 연구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선도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 더보기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 대한전기학회 기술상 수상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IEVE, 조직위원장 김대환)는 10월 21일 열린 대한전기학회에서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배수윤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전기학회는 이날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각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기기기 및 에너지 변화시스템(EMECS) 부문에서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 및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배수윤 기술상을 수상했다. 배수윤 기술상은 이화전기 창업자이자 전 이화전기 회장인 배수윤을 기리는 상이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 글로벌전기차협의회장, 한국엔지니어링클럽제주회장, 대..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 전기자동차 기증식 시행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0월 21일 강북지사 사옥에서 성북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에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충전기 1대를 기부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호평 서울지역본부장, 문용두 강북지사장, 송경용 ‘사단 법인 나눔과 미래’ 이사장, 최은숙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은 서울지역본부의 2016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배려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한전의 격에 맞는 지역사회와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친환경 에너지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충전기 1대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우 등에게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더보기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 LG화학이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핵심 생산기지를 폴란드에 조성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의 첫 대규모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생산기지인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유럽 최대 생산능력 및 유럽 최초 ‘전극’부터 ‘팩’까지 모두 생산하는 완결형 생산기지로, 향후 LG화학의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LG화학은 10월 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했다. 기공식에는 마테우쉬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부총리 등 폴란드 정부 관계자, 홍지인 주폴란드대사 등 한국 정부 인사, 구본무 LG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등 LG 계열사 주요 경영진, .. 더보기
전력거래소,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위한 전력시장 변화 모색 전력시장 분야 아시아 유일의 국제 컨퍼런스인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가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9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산학연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서울 국제 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2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에너지 프로슈머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정감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김홍길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력시장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