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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한전·서울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창출 위해 맞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노력 일환으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4월 17일 열린 업무협력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허용호 기술기획처장, 최인규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성낙일 서울대학교 총장, 이우일 연구부총장, 황기웅 미래실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공동 발굴,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자료 및 정보의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향후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신기술의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더보기
에관공 서울지역본부,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큰 호응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가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서비스로 에너지절약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양천구청과 협력해 4월 11일 방아다리 벚꽃 축제가 열린 현장에서 ‘에너지 Dream-e’를 운영한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계남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청에서 마련한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2단계사업 주민홍보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에너지 Dream-e’에서 에관공 서울지역본부는 가정의 에너지생활패턴을 컨설팅해 고객맞춤형 에너지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에너지 Dream-e는 에관공 서울지역본부에서 2013년부터 중점 추진 중인 1구청1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업해.. 더보기
산업부·한수원,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가기반시설인 에너지 분야 22개 기관간 상호교류를 통한 재난안전관리 중대성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4월 10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과 원전산업관리과장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 등 에너지 분야 재난관리기관 임원, 처실장, 담당실무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장의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특강을 비롯해 재난관리 우수사례, 한수원 협력회사 안전관리 개선대책 등 대형 재난·사고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표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기관별 재난관리체계 점검 및 기존 재난대응훈련의 개선방안 검토를 통해 .. 더보기
로이드 레지스터, “국내 원전산업 국제적 신뢰와 위상회복 견인에 힘쓸 것” 영국의 자선단체인 로이드 레지스터 재단이 소유한 기관인 로이드 레지스터는 선박 및 해운 분야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품질보증(LRQA), 해상구조물, 산업플랜트, 철도, 에너지 분야와 수송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서비스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3월 16일 로이드 레지스터는 여의도에서 ‘원자력 에너지 산업 소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 자리에는 김영수 로이드 레지스터 에너지 사업부 전무와 킹 리 로이드 레지스터 에너지 원자력 개발부 이사가 참석해 원전분야 및 에너지 분야에서 로이드의 기술력과 국내에서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오일&가스·원자력·신재생에너지·화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 서비스 제공 한수원 제3자 검사 인증 수행… 지.. 더보기
한전KDN, 자율적·능동적 에너지 ICT전문가 육성 활기 에너지ICT를 선도하는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고객사들에게는 ICT기술 중심의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계에는 안정적인 기술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기술세션을 개최해 최신기술을 공유 및 전파함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한전KDN은 송변전계통·배전계통·전력정보보호 등 다양한 사내전문가 그룹이 있어왔다. 최근 이를 더욱 발전시켜 기존 전문가 그룹 외에 조직별 전문가 그룹을 양성해 다양한 기술세션을 시행하고, 사외전문가 집단, 고객 및 협력사 등과 상호 기술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서 상호간에 공감대 형성의 기회로 삼고 있다. 최근 활동으로는 그룹별 기술세션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3월 30일에는 ICT사업본부 주관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협의회.. 더보기
한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함께 1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전선, 일진전기 등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150여명과 전력그룹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투자설명회에 임하는 심정을 “긴 세월을 함께 할 동반자를 구하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소개했다. 한전은 우선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펀드)과 기술금융지원시스템을 도입하고 ‘에너지밸리 센터(가칭)’를 건립해 각종 컨설팅 업무를 통해 이전기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3대 협회장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 취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3월 26일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회계결산 내용 그리고 2015년에 협회 차원에서 진행할 주요 사업들과 이에 따른 예산안이 심의됐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3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2기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3대 회장 및 새로운 임원진이 선임됐고,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취임했다. 이완근 신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에너지로서 위상이 확실히 잡혀가고 있는 태양광발전이 더욱 정책적인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에 세계 태양광 신규시장이 50GW를 넘어서면 시장확대에 탄력이 붙고, 주요 지역에서 중.. 더보기
전력산업 봉이 김선달 ‘신에너지 시장거래’ 대동강 물을 판 조선후기 풍자적 인물 봉이 김선달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기발한 생각으로 물장수들에게 거액의 물세를 받아낸 일화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 최근 신에너지 시장거래가 쉬워지게 됨으로써 전력산업을 중심으로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출현하게 됐다는 분위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래시장 주요 과제를 발표해 소비자와 산업계에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 ESS에 저장된 전력, 소비절약을 통해 아낀전기 등의 시장거래가 쉬워지고 제철소 등에서 나오는 부생가스로 생산된 전력도 장외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신에너지 시장거래가 전력산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셈이다. 전기차 충전전력..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비전 2030 新가치체계 선포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담아 미션 및 비전 등 新가치체계를 수립해 선포하고, 글로벌 핵연료 선도기업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전원자력연료는 3월 1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열린 비전 2030 선포식에서 ‘Global Leading Nuclear Energy Partner’를 비전으로 선포하는 한편 ▲안전한 에너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적인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를 4대 핵심가치로 발표했다. 이날 선포한 비전 2030 신 가치체계의 특징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혁신에 기반하고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융합시켜 생산성 향상과 고.. 더보기
전력연구원, 전력구조물 고력 볼트 축력 검사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전력설비 강구조물의 접합시 사용되는 고력 볼트 체결 시 축력 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그 시제품을 2월에 제작했다고 밝혔다. 고력 볼트는 고강도의 철로 만들어진 볼트로 인장강도가 1,000N/㎟ 이상이다. 이번에 개발한 축력 검사시스템은 볼트 체결 즉시 축력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접합면의 마찰력을 이용해 체결력을 정량적 확인하는 기술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개발된 사례가 없었다. 강구조물의 접합부는 용접접합과 볼트접합으로 나뉘지며, 원자력 발전소 및 변전소 등 전력 구조물을 포함한 일반 강구조물의 마찰접합용으로 고력볼트가 적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고력 볼트 체결 시 사용되는 전동 공구의 전기 에너지량을 축력으로 환산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시스템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