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가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서비스로 에너지절약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양천구청과 협력해 4월 11일 방아다리 벚꽃 축제가 열린 현장에서 ‘에너지 Dream-e’를 운영한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계남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청에서 마련한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2단계사업 주민홍보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에너지 Dream-e’에서 에관공 서울지역본부는 가정의 에너지생활패턴을 컨설팅해 고객맞춤형 에너지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에너지 Dream-e는 에관공 서울지역본부에서 2013년부터 중점 추진 중인 1구청1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업해 에너지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다.
에관공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에너지 Dream-e는 각 구청별 상황에 맞춰 민원실 활용이나 녹색장터, 주민 설명회 등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에너지절약 팁과 정부·지자체의 에너지정책 등 에너지절약에 관한 각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에너지 Dream-e가 지역의 대민 접점 창구로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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