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산업계 소식

한전·서울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창출 위해 맞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노력 일환으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4월 17일 열린 업무협력 체결식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허용호 기술기획처장, 최인규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성낙일 서울대학교 총장, 이우일 연구부총장, 황기웅 미래실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공동 발굴,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자료 및 정보의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향후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신기술의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