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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전력그룹사 UAE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개최 한국전력공사는 ‘제1차 UAE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UAE 칼리파 공과대학과 카이스트에서 선발된 대학생 10명은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6주간,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등 국내 원전 관련 기관에서 원전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양국은 지난 2014년 5월 박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당시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한-UAE 공동 원자력 글로벌 청년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양국 대학생을 상대국가의 주요 원자력 산업시설에 파견해 인턴십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UAE원..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전원개발촉진법 제5조 4항에 따라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 11개 중앙기관과 경북도·경주시 등 지자체와 협의 및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말경 2단계 건설사업 주설비공사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부지 정지공사 등 처분시설 건설을 위한 기반공사에 착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본격적인 처분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더보기
전력데이터 공개를 통한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월 15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세부 실행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협의회 자리에 참석한 우태희 차관은 그동안 공기업들이 독점해 온 에너지 데이터를 적극 공개토록 해 정부가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은 2단계로 추진키로 했다. 1단계로는 한전·발전사·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중 에너지 데이터 개방의 구심점이 될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해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 효율관리 등 민간의.. 더보기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 2년 연속 ‘한국 미래를 빛낼 CEO’ 선정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이 2년 연속 한국을 빛낼 CEO에 선정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6월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정식’에서 장철호 회장이 혁신경영 부문 CEO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장철호 회장은 1만5,000여 회원사와 함께하는 전기공사협회 리더로서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복리 증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철호 회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은 회원사들의 열정과 단합된 힘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영역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회원 중심의 지..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6월 17일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5개 발전자회사, 한국기계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구축된 시험설비는 정부 지원으로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자해 구축했다. 국내에서는 가스터빈 발전설비의 증가로 그동안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했으나, 정작 개발된 부품을 국내에서 시험할 방법이 없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가스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부품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야 하나.. 더보기
서부발전, 중소기업 43개 과제·80억원 예산 지원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한 한국서부발전이 올해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5월 17~18일 이틀 동안 충남 덕산에서 ‘2016년도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을 비롯해 발전기자재 제조 및 수출희망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서부발전이 추진할 사업들을 설명하는 한편, 지원 분야별 중소기업과의 상담도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준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가이드북에는 서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주요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개요 및 운영절차 등이 담겼으며, 연구개발 지원·판로개척·금융지원 .. 더보기
한수원, K-Girls' Day 행사에서 여학생 방사선체험 활동가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은 5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Girls’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한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들이 전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방문해 실제 연구와 생산이 이뤄지는 기술혁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의 여성 R&D 인력으로 자라나도록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방사선보건원은 대왕중학교 15명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원자력 분야에 종사할 미래 여성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방사선사고 시 이뤄지는 비상의료 실습과 세포, 초파.. 더보기
한전KDN,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 재인증을 획득해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평가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성과가 탁월한 우수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한전KDN은 2005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4회째 인증을 획득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ISO/IEC 20000, 27001 동시 획득 ▲원격검침시스템(AMI) 검침성공률 및 안정성 향상 ▲모바일 기반의 현장업무시스템을 통한 전력계통 IT설.. 더보기
중부발전, ‘2016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통합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산업부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효율적인 구매상담회 운영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당초 전국사업소 순회 상담방식 대신 전 사업소 구매실무담당자를 한데 모아 4월 6일 충남 보령에서 ‘2016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60여 개 기업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구매상담회는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기회 제공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현장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중부발전 주도로 시행됐다. 구매실무 담당자는 이 자리에서 실무자 간 1:1 맞춤형 상담 시행 시 향후 구매계획·발주시기·입찰조건 등 기본정보를 제공했다. 참여기업들은 사업소 구매담당자에게 향후 발생할 제품 구매계획에 반영.. 더보기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전력설비 보안 및 위기대응태세 현장 점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응한 전력설비의 보안태세 점검을 위해 4월 10일 서울 남부 지역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전 남서울 지역본부를 방문해 위기대응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한전 남서울 지역본부는 서울 한강이남 11개구 및 과천시 등 170만호(전국의 7.7%)의 전력공급을 위해 763C-km위 송전선과 59개의 변전소를 관리‧통제하고 있다. 현장 정검 자리에서 주형환 장관은 "북한은 지난 1월 핵실험이후 여섯 차례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인 위협을 계속하는 한편, 지속적인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교란 등 다양한 공격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전력설비가 통신과 연결되어 전자화‧지능화 되고 있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