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부발전, 조선 기자재기업 도약 발판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3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최근 업계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기업과 협력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5개 조선 기자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협약(MOU) 및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부발전은 계약제도와 입찰, 기자재공급 유자격 및 정비적격업체 등록절차, 산업혁신운동3.0 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중부발전 신서천건설본부 등 신규발전소 건설 기자재 납품(분리발주)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더보기 LS산전, 2MW규모 태양광 설비에 ESS 연계··· 충방전·매전 개시 LS산전이 청주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설비를 구축,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청주사업장 내 구축된 기존 태양광 2MW 발전설비에 1MW급 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와 배터리(1MWh)를 연계해 발전 및 매전을 시작, 3월 29일 CEO인 구자균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주 사이트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솔루션 판매는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청주사업장은 이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ESS 연계형 태.. 더보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부지선정 절차 법제화 필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진단 및 향후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정책학회 춘계 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경성 산업자원통상부 원전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원전 관련 관계자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정책토론을 펼쳤다. 권기헌 성균관대 교수와 강경성 산업부 정책관의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특별세션에서 조성경 명지대 교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방황을 끝내기 위한 몇가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권기헌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형준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교수,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환경과장, 주한규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장,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정부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가에너지위원회(CNE)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 위원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Project 우선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EV, SG, ESS, AMI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 체결에 앞서 헤수스 살바도르(Jesus Salvador) 도미니카 산업통상부 신에너지국 국장은 도미니카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수도인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더보기 전기조합, 조합원 자격에 에너지저장장치 품목 추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월 23일 조합5층 대강당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원사 임직원 및 전임 이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조합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소액수의계약 연간 추천횟수 및 계약한도 설정(안) 등을 승인했다. 또한 정관 제9조 ‘조합원의 자격’에 에너지저장장치 품목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 변경(안)을 제안·승인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판로확보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중소기업에게 희망을 안겨준 ‘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서 조달청에서는 1월 16일부터 2억1,.. 더보기 올해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13% 늘어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이 지난해 보다 13% 가량 늘어난 1,704만3,864MWh로 잠정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공고한 2017년 공급의무사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이 전년 대비 42만5,513MWh 증가로 가장 많은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어 동서발전이 38만531MWh 늘어난 의무량을 배정받았고, 서부발전과 남부발전이 각각 36만5,776MWh와 32만6,537MWh로 증가량 순위에서 뒤를 이었다. 반면 평택에너지서비스와 포천파워는 18개 공급의무사 가운데 유일하게 공급의무량이 줄어든 그룹에 포함됐다. 전년보다 각각 21.3%와 1.3% 감소했다. LNG복합발전이 급전순위에서 밀려남에 따라 가동기회를 얻지 못한 민간발전사들의 경영환경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 더보기 한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전기자동차 시대가 한발 앞당겨졌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에 구축됨으로써 5분 이내에 주차·주유가 가능한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수십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쇼핑과 문화활동 등을 동시에 즐기는 일명 ‘몰링(Malling)’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된 아이파..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가전제품 소음도 검사기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1월 5일 환경부로부터 ‘가전제품 소음도 검사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소음 가전제품의 생산 및 보급을 촉진하고 층간소음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가전제품 저소음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KTC는 컴퓨터, 프린터 등 환경마크 인증과 경찰차 사이렌, 음식물 처리기, 정수기 등 소음이 발생하는 제품의 소음·진동시험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반무향실 2개실 및 잔향실로 구성된 국내 최고수준의 음향 특수시험동(경기도 군포시 흥안대로 35)을 준공했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의 가전제품 소음도 검사기관 지정기준에 따르면 검사기관은 배경소음이 20dB(A) 이하의 반무향실 또는 잔향실의 검사장.. 더보기 에너지신사업, 올해 14조원 투자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10개 금융 기관장, 10개 기업대표 및 4개 지원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제조사의 투자계획 ▲제품·설비 신뢰성 제고방안 ▲에너지신산업 신규 상품·비즈니스 계획 발표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에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연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 더보기 발전6사, 신재생 발전사업 3조7,000억원 투자계획 발표 민간 신재생 사업자·발전6사·금융권 간 첫 번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민간사업자 ▲발전6사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신재생 프로젝트 및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은 이 자리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확대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지난해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