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서발전, VR(가상현실)로 고장 대응훈련 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해 발전설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스마트 플랜트 가상체험 VR 플랫폼&콘텐츠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 개발업체인 (주)포미트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기술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콘텐츠 개발 추진계획, 일정·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개발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발전소 설비점검 교육이 가능해진다. 동서발전은 도상으로만 실시하던 고장발생 대응훈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처럼 실시함으로써 고장예방·발전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해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일자.. 더보기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 워크숍 개최 탈석탄·탈원전 에너지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신 정부의 에너지 패러다임에 힘입어 가스·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태양광이나 풍력, 수력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로 늘려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위원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강당에서 ‘지지구조 및 운송·설치 분과 2017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선 서남해 해상풍력실증단지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원전·신재생 연계 복합발전 기술개발 사업설명회가 이어졌다. 또 이틀째에는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 더보기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 본격 활동 2018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IEC 부산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7월 26일 서울 강남 메리어트호텔에서 ‘2018 IEC 부산총회’ 준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는 IEC 기술위원회의 활동범위 등을 감안해 전기·전자업계 대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협단체 및 연구소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총회 준비를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준비위원들은 ‘2018 IEC 부산총회’ 기본계획과 공식 로고·부대행사 기획(안)의 3가지 안건을 보고받고 기본계획과 공식로고를.. 더보기 한국 2030년 신재생에너지 20% 달성 충분히 가능 과연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게 가능할까. 이 같은 물음에 해답이 될 만한 국내외 에너지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 에너지 흐름과 재생에너지 투자현황 등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된 내용이란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7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기술·정책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사례를 통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대전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현장에는 600여 명의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럼 내용을 경청했다. 최근 탈원.. 더보기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공론화 절차 거쳐야”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산업계를 비롯한 소비자·전문가·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거 형식적인 공청회 절차로 ‘불통 공청회’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과정이 균형적인 가치와 이해를 반영하는 국가에너지계획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의장 한덕수)과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공동주최로 7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바란다’란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회에 참석한 김창섭 가천대 교수는 새 정부의 에너지 믹스 변화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향후 전력수급계획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섭 교수는 “에너지정책의 핵심은 전통적으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 더보기 남동발전, 전남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6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한국남동발전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는 조선·해양업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 30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됐던 경남지역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지원 설명회다. 남동발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각종 제도와 입찰방법 안내, 주요 공사일정, 연구개발과제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 발전 산업으로 진입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유일의 동반성장 협업체계 구축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중부발전은 5월 25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국내 최초로 ‘건설사와의 협업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금호산업 임직원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건설회사·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중부발전은 자사만의 독자적 동반성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동반성장 선도 및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의 확고한 동반성장 철학이 반영됐다. 향후 중부발전은 다양한 동반성장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상대적으로 열악한 건설회사의 협력 중소기업에게 적용한다. 건.. 더보기 동서발전, 4차산업형 협력기업 육성 등 중점추진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상호 융합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동반성장 추진의지 제고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이 내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5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동서발전-중소기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반성장 협력펀드 100억원 지원 협약 ▲4차 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 ▲시범설치사업 100건 달성 기념 협약 ▲동서발전 발전 기자재 강소기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오늘.. 더보기 GE·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본격 시동 글로벌기업 GE(General Electric Company)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5월 25일에 한전 본사와 나주혁신도시에서 각각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GE와 한전 양사는 지난 3월 13일 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직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 날은 투자협력 Agenda를 발표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 더보기 풍력 재도약 기대감 ‘솔솔’… 새 정부 실행력 관건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각종 산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산업 분야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돼 있어 에너지원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새 정부는 전통 기저발전을 담당해 왔던 원전과 석탄발전의 비중을 줄이는 데 방점을 두고 에너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 피해요소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역점을 둔 에너지정책으로 국민의 건강과 호흡권을 지킬 방침이다. 새 정부가 내세운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는 발전 비중을 2030년 20% 수준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기준 국내 총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인 4.6%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역대 정부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재생에너지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