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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중부발전,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 참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1일 서울시립동부 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서울특별시 성동구, 태양광 제조·시공기업과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국회의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나눔 복지 네트워크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적극 부응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의 재정자립 기여와 관련사업 활성화 등 사회·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태양광 사업자(서브원, 석천솔라파워, 영재, 서호, 와이티에스, 팜스코)와의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형성된 사회공헌활동 적립금 1억원을 시범사업 소요 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3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2018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작품을 공모한다.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포스터와 광고 등 각종 시각 매체를 활용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 진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초등 부문), 광고, 웹툰, 사진(이상 일반)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지난 해 포함됐던 UCC 분야를 대신해 사진 분야가 신설됐다. 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공사가 개설한 공모전 홈페이지(design.kesco.or.kr)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응모 마감기한은 4월 26일까지며,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 더보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국민 참여형으로 활성화시켜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세계적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동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비중을 높이고 석탄·원자력 비중을 줄이는 환경급전으로의 에너지믹스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7%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높이기 위해 태양광 30.8GW, 풍력 16.5GW 등 총 48.7GW의 설비를 신규로 보급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주민수용성을 비롯해 입지확보는 당장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장애요인으로 손꼽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월 14일 여의도 국..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노조, 광물자원공사와 통합 반대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위원장 홍기표)은 근본적인 부채 해결방안 없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합하는 것은 재무구조가 건실한 광해관리공단의 동반 부실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홍기표 공단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70여 명은 3월 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해외자원개발 혁신 TF가 권고한 기관 통합안에 대해 반대투쟁을 벌였다. 공단 우리노동조합은 성명서에서 광물자원공사 구조조정안인 광해관리공단과의 통합 권고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 복원과 폐광지역 진흥이라는 공익목적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설립 이후 광해 복구사업, 폐광지역 진흥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 공단 우리노동조합은 “광물자원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더보기
산업부, 올해 3~6월까지 노후 석탄발전 가동중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석탄발전 5기에 대한 봄철(3~6월) 가동중단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노후 석탄발전 8기에 대해 6월 한달간 시범 시행했다. 하지만 이중 서천 1·2호기, 영동1호기는 이후 폐지됐다. 때문에 올해는 나머지 5기에 대해 4개월간 가동중지를 시행하는 것이다.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계통 유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가동중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말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발전사업자가 환경을 위해 가동 중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개정된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5조의 2항에 따르면 환경보존을 위한 필요조치 목.. 더보기
산업부, 드론으로 석탄발전소 안전점검 강화 드론을 활용해 에너지시설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월 28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을 관리하는 드론 시범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비행은 전문 조종기술 없이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이륙, 임무 수행, 착륙까지 전 과정 자동비행이 가능한 플랫폼을 시험하고자 이뤄졌다. 축구장 7배 크기에 달하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저탄장은 매일 6만톤 가량의 석탄이 반입·반출되고 있다. 특히 필요한 시기에 남아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량이 높은 석탄은 쌓여있기만 해도 자연 발화된다. 때문에 실제 발전과정에서 발전효율이 저하되거나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도 많았다. 남동발전 중앙관제소는.. 더보기
UAE 원전산업,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이 바통 잇는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24일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둘러보고 한·아랍에미리트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UAE 바라카 원전 현장방문에는 백운규 장관을 비롯해 UAE원자력공사 사장, 한전 원전수출본부장·UAE원자력본부장, 한수원 사업본부장, 두산중공업, 현대·삼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터빈발전기·주제어실·원자로 등 현장시찰과 현장근로자들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백운규 장관이 방문한 바라카 원전은 아부다비 서쪽 약 270km 지점에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가 건설 중이다.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백운규.. 더보기
산업부 장관, 사우디·UAE와 원전협력 포함한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점검회의 개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UAE·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월 14일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이 사우디아라비아·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 및 산업·무역·투자 등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백운규 장관은 2월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기로 확정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은 협의중라고 하면서 “이번 사우디아라비아·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아랍에미리트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방한 등으로 한-UAE가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 더보기
신재생에너지협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규제개선 집중 신재생에너지협회가 정부의 3020 재생에너지 이행계획 달성에 필요한 산업화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는 2월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을 중심으로 규제개선과 금융지원·해외시장 개척·인력양성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와 흐름을 같이해 관련 산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동준 신재생에너지협회장(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연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8차 전력수급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존 경제급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환경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더보기
중앙대,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에서 수행 중인 ‘융복합 공학교육기반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기초트랙사업(총괄책임자 김신)’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에서 ‘제3회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캠프’를 열었다. 원자력 산업은 다양한 공학 분야의 집합체인 융복합 엔지니어링이므로 원자력 안전의 확보를 위해선 원전 시스템의 전체적인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발전공학 및 원자력발전 일반, 원자로 계통설계, 원자력 기계계통 설계, 원자력 계측제어 설계, 원자력 전력계통 설계 및 원자력 KEPIC 코드 등 융복합 원자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에 꼭 필요한 6개 분야가 소개됐으며, 원자력 관련 기업이나 기관 입사를 위한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