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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공단, 2019년 IREC 서울 개최 준비 시동 한국에너지공단이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 측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REN21과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IREC의 2019년 서울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차기 행사명을 ‘KIREC Seoul 2019’로 확정지었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산업부·서울시·REN21·서울에너지공사·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차질 없는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우리 정부는 IREC 유치를 위해 2017년 7월 지자체·학계·업계·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I.. 더보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집중 점검… 혈세 낭비 없어야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29일까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입법활동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발전공기업 5개사 등은 이날 주요 정책(사업)계획과 추진실적, 예산·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받았다. 원전 핵심설비 보증기간·대형방폐물 처리 문제 제기 월성1호기 적자 누적… 계속발전 국민 위..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개최 전력기술 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기술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1월 1일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했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3,500여 명의 전기인이 참석했다.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포상,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이날 전기인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해 성실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각종 재난 발생시 정부와 협조해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를 진행했다. 지난 9월 전기기술인협회는 전기인 스스로 참여하는 전국 .. 더보기
삼천리, ‘2018년 계량측정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0월 31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8년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법정계량 관리체계 선진화와 계량측정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삼천리는 검침 효율성을 높인 계량기와 가스누출 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계량기 등을 개발하고, 국내 계량기 제조사와 협의체 운영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계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삼천리는 높은 위치에 있어도 안전점검원들이 정확하게 검침할 수 있도록 기존 수직 형태의 계량기 디자인을 아래로 비스듬히 향하도록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것은 물론, 이를 도시가스 업계에 무상으로 공유해 업계의 공동 발전 및 계량기 선..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설비 3D프린팅 실증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부품 생산 패러다임을 바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3D프린팅 기술’을 선정했다. 이어 10월 10일 발전설비 3D프린팅 자재생산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주요 선진국들은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업 혁신의 핵심기술로 인식하고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서부발전 등 발전6사,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3D프린팅 산업기술혁신사업을 계획·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발전분야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서부발전은 현장실증 실적이 부족했던 과거 3D프린팅 연구개발 경험을 교훈삼아 올해는 다양한 발전기자재 품목을 3D프린팅 기술로 생산하고 직접 발전소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 발전기자.. 더보기
인정 못 받은 ‘라이다’ 계속 설치… 풍력업계 ‘왜’ “현재 규정에서 벗어난 것은 알고 있지만 어차피 최소 1년 이상 바람자원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사이 관련 기준이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풍황자원 계측장비 가운데 하나인 ‘라이다’를 설치하는 풍력사업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계측기 설치기준에 라이다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규정이 바뀌지 않을 경우 이들 라이다를 적용한 사업자들은 발전사업허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레이저 광원을 이용하는 라이다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 모두에 적용 가능하지만 설치비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편익이 높은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사용돼 측정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했다는 게 풍력업계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더보기
서부발전,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 상업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R&D 사업을 통해 발전설비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연구 개발품은 3차원 망상구조와 점착기술을 접목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집진효율을 크게 높여 대용량 발전소에서 효과가 탁월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필터성능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 주관 국제발명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개발품을 군산과 평택복합발전소에 확대 적용했다. 이어 환경설비 추가비용 절감과 발전소 환경민원 제로화에 ..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족… 재난대응 앞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국가 재난복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을 모집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9월 3일 안양에 있는 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전기인 재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전기인 봉사대상 수상자 및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재난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재난안전 홍보동영상 시청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김선복 회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김선복 회장은 “국가의 재난대응은 재난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기능별 전문가 또한 재난대응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재해는 .. 더보기
한전,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에 총력 경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 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신규원전건설사업 수주활동을 전개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알 술탄 원장과 만나 신규원전 사업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전의 사업수행 준비현황을 설명했으며, 원자력 및 신재생 분야에서의 양사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 사우디측 주요인사 면담을 통해 원전수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한전 사장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최근 한전이 2,800MW 규모의 사우디 신규원전건설 프로젝트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쟁국과의 치열한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우디 신규원전사업은 .. 더보기
LS산전·맥쿼리캐피탈, 국내 최대 규모 ESS 프로젝트 수주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최근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 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MWh, PCS(전력변환장치) 34MW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맡게 되며,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 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