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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중부발전,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 오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 7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서천건설본부 가상현실 안전체험장을 오픈했다.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현장 재해상황과 유사한 안전체험 및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게임 형식의 위험성평가 시스템이다. 재미있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행사에선 추락·충돌 재해 가상현실 안전체험 콘텐츠 상황에 맞게 움직임을 주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했다. 중부발전은 7월초 서천건설본부에 설치된 가상현실 안전체험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건설현장에.. 더보기
한전, 원전수출 지원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의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으로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한국, 미국, 러시아,중국, 프랑스 5개국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은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정.. 더보기
산업부, 10월부터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범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6월 28일 산업부 세종청사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예정인 ‘화력발전 상한제약 운영(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석탄화력·유류발전소가 있는 7개 지자체,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영됐다.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m³으로 예상될 경우 적용된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강원·경남·인천·전남·충남지역과 유류발전소가 있는 경기·울산 등 7개 시·도가 적용대상이다. 시·도지사에게는 발전사에 해당지역 소재 석탄발전 등에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성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6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며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장이다. 지난 ’95년 첫 무대를 마련한 후 올해로 21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대표 의원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조종묵 소방청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에는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그 영예를 안았으며,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와 변석태 한국전기안전공사 .. 더보기
생활속 방사능 관리, 부처간 규제체계 구축 및 세부안전기준 마련 필요 암석이나 토양·광물 등에 포함된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체 형태의 방사성물질인 라돈은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음이온을 발생시켜 건강에 좋다고 홍보해 온 한 침대 매트리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각종 기능성 제품의 방사능 공포로까지 확산된 가운데, 생활속 방사능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시선을 모았다. 김성수·박정·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라돈침대 실태를 통해 본 생활속 방사능 실태와 대응방안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서곤 원자력 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과 김혜정 .. 더보기
한국풍력산업협회, 국내 해상풍력산업 확대 위한 좌담회 가져 GWEC(세계풍력에너지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풍력발전 신규설비는 5만2,573MW 누적 설비용량은 53만9,581MW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 6만3,633MW 신규설비 용량에는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이긴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신규설비 감소를 유럽과 인도가 보완해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11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산업부·발전공기업·풍력발전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산업 확대를 위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Steve Sawyer GWEC 총장의 국내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임택 한국풍력산업 회장,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을 비롯해, 정대환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김태익 제주에너지.. 더보기
산업부,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 조건부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 승인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이어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해왔다. 이 과정에서 4월 26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발전시설 공사계획승인 및 인가 의무이행청구 심판을 통해 “6월 1일까지 법률상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공사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라”고 재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행정심판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지체 없이 재결의 취지에 맞게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했다. 이 사안의 경우 공사계획 신청 내용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의 승인기준을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IoT(사물인터넷) 장치, 전자파 기반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시술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의 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망 기술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개 나라 370여개 기업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등 전..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
해상풍력 REC 가중치 개정안 ‘혼선’ 우려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에 대한 REC 가중치를 연계거리에 따라 차등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방식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산업부가 최근 발표한 REC 가중치 개정안에 따르면 해상풍력은 연계거리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3.5의 REC 가중치를 받게 된다. 현재 연계거리 5km를 기준으로 가중치 1.5와 2.0으로 나눠 적용받던 것을 연계거리별 총 4단계로 세분화해 차등 적용받게 될 예정이다. 연계거리 5km 이하는 2.0의 가중치를 받고 이후 5km 단위로 0.5씩 증가하는 구조다.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가중치는 3.5로 연계거리 15km를 초과할 때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계거리 5km를 넘는 해상풍력부터 복합가중치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현재 태양광의 용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