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제3기 한국 대학생 ENEC인턴십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22일 서울에서 제3기 ENEC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모하메드 알 카두리(Mohamed Al Khadhouri) UAE원자력공사 한국지사장, 이흥주 UAE원전사업처 사업총괄실장, 김인식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남 25명, 여 5명)은 올해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UAE(아랍에미라이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원자력 안전, 프로젝트 관리,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3년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양국 우호.. 더보기
학교 태양광사업 1호 서울 수도공고 상업운전 개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6일 학교 태양광사업 1호인 서울 수도공고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8월 학교 태양광사업 1호로 선정된 서울 수도공고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으며, 이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서울 수도공고의 학교 태양광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수도공고에 설치된 99kWp 태양광 발전설비는 33가구(4인 가족 기준)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연간 54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나무 387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 핵심사업인 학교 태양광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전국..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로 대폭 개편된다 2004년부터 적용돼 오던 전기요금 6단계 누진제가 12월부터 3단계로 대폭 개편돼, 소급 적용된다. 지난 여름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걱정에 냉방기 사용을 충분히 못한 국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으며, 누진제는 물론 집행과정에서의 문제점, 교육용 요금제도에 대한 개편 필요성 등도 함께 대두된 바 있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6년 11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를 열고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 공청회는 그동안 전기요금 누진제의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민간전문가, 소비자단체 등과 논의를 통해 국민부담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도 전기요금 체계에서 시대변화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한.. 더보기
한수원,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국가품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은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발전분야 1위 및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2일 열린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브랜드파워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협약식도 체결했다. 11월 23일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 외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에도 선정됐다. 한수원의 6개 품질분임조는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사회책임경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 포스코에너지가 지속적인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포스코에너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SRF발전소, 하수열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사업, 부생가스 발전 등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책임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후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후 전기설비 점검·교체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으.. 더보기
한수원, 자유학기제 '신바람 에너지 스쿨’ 인기몰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진로탐색 교육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말부터 에너지 발전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강의와 양수발전소, 태양광발전 현장, 본사 홍보관 등에서 현장학습 체험을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9일에는 경주지역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경주중 1학년 학생 30명이 홍보관을 찾아 신재생에너지분야 직업체험 교육을 받았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올해부터 전면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150개 중학교, 약.. 더보기
삼천리,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주최하는 ‘제15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8~9일 양일간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와 인천 송도갯벌타워에서 개최됐다.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은 매년 지역사회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 안전의식 함양과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 등의 주제로 포스터 공모를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총 60개교,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열의를 드러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 더보기
“전력산업 구조·제도 근본적 해결방안 강구해야” 전력수급 불균형·전기요금 누진제 논란·민간발전사 위기 등 현재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구조적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의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의 언발에 오줌누기식 임시방편 대응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11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력정책제도 개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성봉 숭실대 교수는 “그동안 발전부문 민영화를 비롯해 배전·판매부문 분할, 소매요금 구조개혁, 전력시장 개선 등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노력이 있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전력산업 제도 개혁이 매번 실패한 이유는 정부와 국회가 행정적·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심 쓰듯.. 더보기
한전, CO2 포집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의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은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본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