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산중공업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와의 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월 1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0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 9월 열린 1차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은 마련됐으나, 3개월 간의 활동만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내년에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및 인력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지역 최초로 LNG복합 준공 한국중부발전이 제주지역 최초로 LNG복합발전소를 준공했다. 제주도 내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탄소 없는 섬(Carbone Free Island) 구축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6일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LNG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6월 제주LNG복합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구축한 건설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발전소를 건설했다. 아울러 올해 제주지역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중부발전 제주LNG복합발전소는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를 책임진다. 제주도 .. 더보기
원전 중소·협력업체 지원 위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 에너지전환 정책의 영향으로 원전산업계가 위축된 가운데, 산업부가 원전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22일 한수원 등을 포함한 원전 공기업, 두산중공업, 원전 협력업체, 기업은행 등과 참여해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원전 유관기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는 원전산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6월 수립·발표한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6.21)’ 이행 등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 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오늘..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0~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14개 상생협력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아세안 신흥국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 및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구매실무자와 1:1매칭,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는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다. 중부발전 시.. 더보기
박은철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 1·2호기 현장 총괄소장, 무재해 달성 바탕으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삼성물산은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공사에서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소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은 두산중공업에서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발전소 출력·효율 등 성능 및 공기준수 의무를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3월 강릉안인화력 1·2호기(1,040MW×2기) 완공을 통해 계획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1991년 발전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28년간 국내외 총 39개 프로젝트에서 약 50GW 규모의 국내 최대 발전소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수행한 분야는 복합발전(25GW), 석탄발전(12GW), 원자력(12GW), 풍력, 조력, 연료전지까지 다양하다. 특히 ▲국내외에서 확보한 최고수준의 실적 ▲풍부한 발전소 경험 인력 ▲설계최적화 역.. 더보기
중부발전, 1GW 석탄화력 건설·운영 노하우 공유 국내산 1,000MW급 석탄화력 운영기술 향상 및 석탄화력 건설·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2일까지 라비돌리조트에서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현재 국내산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고성그린파워(사장 정석부) ▲강릉에코파워(사장 엄창준) ▲포스파워(사장 윤중현), 그리고 주기기 제작사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이 함께 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5일 중부발전,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와 두산중공업이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됐다.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군과 함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태안군, 한국남동발전 등과 공동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10월 26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태안군수를 비롯해 남동발전, 두산중공업, 태안풍력발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발전공기업이 손잡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서부발전 등은 사업개발 및 건설·운영관리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 및 행정·민원업무를 맡는다. 이들 기관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예정.. 더보기
박성경 대한전선 팀장, 서남해 해상풍력 실적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본 사업의 내부망을 맡게 됐다. 향후 대한전선의 배전 해저케이블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라북도 고창 앞 10km 해상에선 해상풍력발전시스템 3기를 건설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 선행된 바 있다. 대한전선은 이때에도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고 안정적으로 공급을 완료하면서 전체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당시 대한전선이 공급한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발전시스템과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됐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서남해 해상풍력 후속사업 및 관련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 대한전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근 자사 중심의 컨소시엄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 더보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주기기 제작 공정 참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4일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 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 하에 무작위로 30명을, 울주 지역단체 추천자 30명 중 10명을 무작위 선발하는 등 총 40명 규모의 시민 참관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참관은 지난 5월 10일 고리본부에서 열린 시민참관단 발대식과 7월에 있었던 핵심 기기내진 실증시험 참관에 이어 세 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