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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해외 발전시장 공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2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설계·제작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성공으로 설비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초초임계압(USC) 상용화 기술은 국내 발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시 중소 협력업체의 동반진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화를 활용한 노후 발전설비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국책과제 USC 상용화 기술을 적용한 신규건설 ▲O&M 사업 분야에 대한 해외 발전사..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 3호기 성능개선공사 착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17일 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보령 3호기 성능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두산중공업, 세아STX엔테크, 한국전력기술, 중부발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3호기는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소의 효시다. 탁월한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파워지 선정 세계 최우수 발전소상 수상, 세계최장 6,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달성 등을 기록했다. 보령발전본부 3호기는 2013년 수명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500MW 표준화력 성능향상 기술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최초 국산기술로 성능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날로 심화되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요구와 정부의 미세먼지 특별..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9월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총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소통 강화방안과 더불어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신설 및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육성을 위해 해외사업 판로 확대 및 전략적 공급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경주 이전기업 지원제도 개선과 경주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산업이 당면한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지역.. 더보기
원전정책 오류를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원전산업 생태계 개선방안과 관련해 작성한 보고서가 최근 공개되면서 탈원전에 따른 원전산업계의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란 점에서 원전업계가 느끼는 위기감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탈원전 시 한수원 및 한국전력기술과 계약한 업체의 57% 이상이 원전산업을 이탈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계부문 업체 중 관련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주기기업체인 두산중공업이 사업을 이어가지 않을 경우 관련업체들 또한 즉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내용은 최근 원전업계의 고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보조기기부문의 경우 해외수주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시공·주기기 만큼의 혜택을 받지 못할 뿐.. 더보기
두산중공업,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도 유지보수 맡아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에 이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유지보수 업무도 맡았다. 이로써 해상풍력터빈 공급은 물론 유지보수 분야까지 일괄 수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의 지위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과 현재 건설 중인 실증단지에 대한 유지보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북 위도 남동쪽 해상에 총 2.5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3단계에 걸쳐 건설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실증단지는 60MW 규모로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의 3MW급 해상풍력터빈 20기가 설치된다. 이미 3기가 설치됐고 올해 10기에 이어 2019년 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O.. 더보기
두산중공업, 삼척화력발전 건설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2,1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1조8,000억원 규모 삼척화력발전 1·2호기 건설을 수주하고 포스파워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공사비는 3조5,000억원에 달한다.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되는 삼척화력발전은 2,100MW(1,050MW×2기) 규모로,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초초임계압(USC)은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의 압력이 246㎏/㎠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도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발전효율이 높아 연료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황산화물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킨 최신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터빈·보일러 등 주기기 공.. 더보기
두산중공업, 2,300억원 규모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이 2,3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오만에서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를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지분 5%를 투자한 프로젝트란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산중공업은 EPC로 이번 프로젝트를 맡아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수목적법인인 알 아실라에 일본 JGC(75%), 오만 U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된다.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할 예정이다. 세계 워터사업 조사기관인 GWI(Gl.. 더보기
두산중공업, ESS 연계 태양광사업 드라이브 두산중공업이 ESS를 연결한 태양광단지 건설·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7월 10일 경남 창원 본사 본관 주차장에서 3MWh 규모 ESS를 연계한 1.5MW급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을 비롯해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했으며, 운영과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특히 ESS에는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시스템이 적용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8월 창원공장 내 직원교육시설인 러닝센터에 1MWh 규모 ESS를 연계한 300kW 태양광을 설치·운영 중이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오는 203..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회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품질교육을 실시하며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7월 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90여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현황, 일반규격품 품질검증 및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은 한수원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으며, 6월 28일에도 경기도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119개 업체, 190여 명의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수원은 해마다 60여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수원 품질.. 더보기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일반인·전문가 아우른 범국민 소통의 장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개최됐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계 뿐만 아니라 학계까지 위축된 상태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전시회는 참여기업들이 줄어든 모습이지만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대국민 정보제공의 장과 미래 에너지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및 가치를 제고해 보는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원전해체산업기술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