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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소식

전기안전공사, ‘학습지도 재능기부’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학습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공헌활동의 하나다. 재능기부 참여 대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지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대학생들이 지닌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녀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공부방’에는 김경식 전북대 전기공학과.. 더보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업체 한곳에 집결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재료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6년 1,622부스, 2017년 1,893부스 규모로 매년 성장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전 세미콘코리아가 1월 31일~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한 본 전시회는 올해 1,913부스 규모로 출범했다. 세미콘코리아 2018에는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재료업체를 비롯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등 20개국 436개사가 참여했다.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업종 참관객이 방문하는 본 전시회는 지난해 중복 없이 집계된 순방문객 약 5만4,000여 명을 기록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케샘’ 창업지원단 운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김이원 기술이사와 문이연 기술사업처장, 민간 안전관리대행 창업예정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전기안전관리대행업 분야의 기술 수준을 함께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다. 태양광발전 컨설팅기업 에스테코와 민간 공사업체 한솔ENC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기안전관리 대행과 위탁관리, 신재생에너지 시설안전 분야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더보기
환경부, 차량성능 따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급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월 18일 올해 2만대로 책정된 전기차 국고보조금 총 2,400억원을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전기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정액 1,400만원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원 제도는 미국·일본·중국 등 전기차 선도 국가에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환경부는 보조금 체계 선진화 연구용역, 자동차 제조사 등 이해 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급 방식을 확정했다. 향후 전기 승용차는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따라 최대 1,200만원에서 최저 1,017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다만 지자체 지방보조금은 정액..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논산 육군훈련소 찾아 장병 위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겨울 한파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육군장병들을 찾아 위문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월 19일 충남 논산에 있는 정예신병 육성부대인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를 방문,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재서 소장과 환담하며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군의 어깨도 더욱 무거울 것”이라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이라는 서로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2월 15일 한전과 ‘군 전력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전력설비의 시공품질 개선과 전기고장 시 신속한 응급복구체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한전, ‘군 전력 현대화와 안전관리’ 위해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군 전력 분야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7일, 한전과 국방부가 군 부대 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체결한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의 후속조치로, 군 전력설비 개선과 전력 수요관리, 전기사용 효율화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 전력설비 시공 관련 설계도서 기술검토 등의 업무협력은 물론,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고장예방 진단사례 및 기법 공유, 정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복구활동 및 기술지원 체계 등을 함께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이, 한전의 숙련된 전력설비 구축·운영 노하우와 공사의 전력설비.. 더보기
전기연구원, 합동참모본부와 무기체계 시험평가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과 합동참모본부는 12월 12일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 품질확보 및 신뢰성 증진을 위한 시험평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연구원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번 협약으로 무기체계 시험평가 기법/노하우 공유, 인력 교류, 세미나/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험평가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합참은 잠수함에 장착되는 전동추진체의 시험장과 전기제품에 대한 각종 시험장을 보유한 전기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시험평가능력을 높임으로써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험평가 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승섭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무기체계 시험평가 능력 .. 더보기
전동기 분야, 초고효율화 세계규제 장벽에 대응할 때 영국왕립학회에서 마이클패러데이가 1821년 오늘날 전동기의 시초로 불리는 ‘호모폴라 전동기’가 제작된 이래, 전동기는 현재 우리 삶에서 가장 편리한 동력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한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으로 전동기 초고효율화가 트랜드로 일정 효율을 달성하지 못한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규제가 확산되고 있다. 전동기는 세계 전력소비 45%를 차지하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선 고효율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전기추진 선박 등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이 늘면서 신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전동기 시장은 지난해 기준 918억달러에서 2020년까지 매년 6.4%씩 성장해 1,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긍정적 제도적·시장적 환경우위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교육관 증축 준공 기념식 개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12월 13일 전기기술교육원에서 ‘협회 창립 54주년 및 교육관 증축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은 “지난해 8월 공동구매몰을 시작했다”며 “올해 21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매출액은 공제회계를 제외하고 공동구매몰을 포함하면 205억원 정도 된다”며 “이 모든 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과 그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우수직원 표창, 장기근속상, 협회장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더보기
전기연구원, 시험인증 간담회 통해 전력기기 제조사와 소통 강화 한국전기연구원이 시험인증분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력기기 제조사 소통 간담회를 잇달아 실시하며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전기연구원은 11월 28일 안산분원에서 배전급 전력기기 9개 회사(경보전기, 동우전기, 비츠로이엠, 삼능, 인텍전기전자, 중원, 제룡전기, 파워맥스, 평일)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자리는 지난 9월 12일에 열린 초고압 개폐장치 제조사 4개 회사(효성, 현대일렉트릭, LS산전, 일진전기) 최고기술책임자(CTO)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자리였으며, 경기도 지역 배전급 위주의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업계 주요 품목은 차단기와 개폐기를 비롯해 변성기, 변압기, 접속재/애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