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김이원 기술이사와 문이연 기술사업처장, 민간 안전관리대행 창업예정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전기안전관리대행업 분야의 기술 수준을 함께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다.
태양광발전 컨설팅기업 에스테코와 민간 공사업체 한솔ENC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기안전관리 대행과 위탁관리, 신재생에너지 시설안전 분야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이번 창업지원단이 민간 일자리 창출의 물꼬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샘 창업지원단은 창업 준비에 필요한 법·제도, 절차에 대한 안내는 물론, 계측장비 구입요령과 사용법 등 전기안전관리 대행 업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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