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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소식

전기안전공사, 논산 육군훈련소 찾아 장병 위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겨울 한파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육군장병들을 찾아 위문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월 19일 충남 논산에 있는 정예신병 육성부대인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를 방문,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재서 소장과 환담하며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군의 어깨도 더욱 무거울 것”이라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이라는 서로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2월 15일 한전과 ‘군 전력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전력설비의 시공품질 개선과 전기고장 시 신속한 응급복구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우리 군의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