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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소식

전기차 번호판, 파란색으로 새 단장… ‘눈에 띄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6월 9일부터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6월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전기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렌터카는 부착 대상)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6월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해 흰색의 기존번호판을 달고 운행 중인 전기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전기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다. 전용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전기산업발전위원회' 구성‧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6월 9일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제1차 전기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최된 '전기산업발전위원회'는 현임 장세창 회장의 역점사항의 일환으로 전기산업계의 원로, 대기업, 중소기업의 참여를 통해 전기산업계와 진흥회의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전기산업 발전방안 수립, 기후변화 및 통상환경 등 여건 변화 대응, 회원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진흥회 역할 및 기능 재정립 등과 관련한 주요정책의 제안 및 자문 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장세창 회장은 전기산업발전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진흥회장의 소임을 맡아 오면서 산업계와 회원사의 의견청취와 제안된 사안의 반영을 최우선해 추진했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정책화를 위해 공식기구의 구성과 운영의 필요..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 예측·예방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시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5월 2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전기재해 예방·예측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가 추진하는 전기재해 예방·예측 플랫폼 구축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사업이다. 전기설비 검사·점검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건축물이나 환경 공간, 기상, 화재 정보 등 전기재해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을 종합 분석해 주요 전기시설의 재해 위험도를 미리 예측,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사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ICT 기반의 신경망 네트워크와 앙상블·기계학습 등 다양한 AI 분석기술을 적용, 보다 정확도 높은 전기재해 예..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월 28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기관인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윤동준)와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관계가 돼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에 기여할 것이며, 소규모 민간발전 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더 책임있는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특히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위한 기술 컨설팅단을 공동으로 구성해 사업자들에게 전기설비의 공사계획인가(신고)서 작성에서부터 사용전 및 정기검사 절차와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는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본(..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공연 본사에서 첫 걸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월 1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00여 명을 초청해 2017년도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시범 공연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은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과 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2006년 처음 막을 올린 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기안전 어린이 뮤지컬은 그동안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총 2,198회의 공연과 21만여 명의 관람자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올해 뮤지컬 공연은 전국 자치단체 및 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수혜범위를 더욱 확대.. 더보기
고출력 EMP 보호용 핵심기술,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 선정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HPEMP)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이 ‘2016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이재복)가 개발한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용 핵심소자 기술’은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장치와 서지보호기(SPD)의 핵심소자인 '바리스터(Varistor)' 제조 기술이다.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미래전쟁 수행 개념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핵심 기간시설에 대한 은밀한 HPEMP 공격 또는 천재지변 낙뢰의 피해를 막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지난해 착수기술료 5억5,000만원에 해당 부품 매출액에 따른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관련 전문기업..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케스코 희망공부방 참여대학생 장학증서 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월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가졌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녀의 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교로부터 재능기부에 참여할 ‘멘토’ 대학생들을 추천받아 매주 한두 차례 씩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도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2회, 영화·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갖는다. 멘토 대학생에게는 월 3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하며 “갖고 있는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북 정읍에 연구실증단지 및 교육원 건립 착공 전북 정읍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기술 복합 연구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월 2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단지 신축청사 부지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진홍 전북도 정무부시장, 박명식 국토정보공사 사장 등 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대표,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구실증단지 및 교육원 건립 착공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월, 전기안전공사와 정읍시 간에 연구원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협약 체결 이후 1년 만에 보금자리 마련의 첫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정읍 첨단과학단지 내에 들어설 연구실증단지는 ▲전기설비 안전진단기법의 연구와 장비 개발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 원인분석을 위한 실증실험 ▲전기자동차 무선충전시스템 개발·실..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자립홈 지원 사업 ‘첫 결실’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공익 협력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월 5일 전북 김제시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에너지자립홈 준공 행사를 갖고, 주택 내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정부3.0의 협업 가치를 기반으로 LG전자·김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맺었던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약’을 일환이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와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조광희 LG전자 상무, 이종성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 등 4개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단열창호, LED 전기설비 등이 새로 갖춰진 에너지자립홈 완공 주택을 둘러보고, 에너지복지 지원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논산 육군항공학교 방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016년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육군 장병들을 찾아 위문했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2016년 12월 19일 충남 논산에 있는 군용 헬기 비행사 교육기관인 육군항공학교를 방문해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항공학교장인 이상윤 준장과 환담하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은 국가 존립을 위한 양 날개”라며 “같은 사명을 나눈 동반자인 만큼 서로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