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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조합원 찬성으로 성과연봉제 도입 확정 한국동서발전이 재적조합원 1,206명 중 투표율 97.1%·찬성률 57.1%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25~26일 이틀간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의 찬성으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8일 정부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발표한 이후 조합원 1,000명 이상 공기업으로는 한전에 이어 두 번째 결과다. 또한 발전6사 중 유일하게 노사 간 단체협상을 거쳐 갈등 없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찬반투표에서 가결된 성과연봉제 도입(안)의 경우 성과연봉제 대상 일반직원의 비율이 94%에 이른다. 성과연봉액 비중 또한 20%를 넘고, 차등폭도 기존 1.3배에서 2배로 확대하는 등 정부권고안을 넘어서.. 더보기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장년친화 직장 조성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발전본부가 정부지원을 통해 장년친화 직장 조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4월 21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만년)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016년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 공공부문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은 60세 정년제가 실질적인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자율적인 인사제도 도입 및 실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기준 만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전체(비정규직 포함)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국고지원 90%·회사부담 10% 이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하동발전본부는 ▲2011~2012년 .. 더보기
동서발전,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4월 5~21일까지 당진 등 5개 발전소에서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참여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 기회 제공 ▲중소기업과 발전소 실무자 간 공동연구개발 성공품 및 신제품 개발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국산화개발 가능품목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회를 계획했다.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구매상담회 내실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동서발전 구매담당자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의 상세한 스펙과 장·단점을 소개하는 데 집중할 .. 더보기
남부발전, 스위스 국제발명대전에서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중소기업과 공동개발한 기술로 국제발명대전에서 2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4월 13~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6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47년의 전통이 있는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세계 3대 발명대전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약 40개국 500여 점의 특허 발명품이 이곳에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전시회에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보일러 수냉벽 튜브 분리막(membrane) 커팅장치’와 ‘배열회수보일러 철산화물 고효율 집진장치’를 출품했다. 보일러 수냉벽 튜브 분리막 커팅장치는 발전소 수냉벽 튜브 판넬 .. 더보기
서부발전, 동반성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월 19일 태안 본사에서 본사 및 사업소 동반성장·계약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동반성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의견을 반영한 주요 실천과제 공유 및 우수사례(Best Practice)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사 4대 전략방향과 연계된 본사·사업소 총 36개 추진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중소기업제품 법정 의무구매비율 달성을 위한 구매계획관련 아이디어 발굴과 2016년도 동반성장 이행률 내부평가 개선에 대한 실무자 간 토론이 진행됐다. 주병환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서부발전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을 추진하는.. 더보기
서부발전, 미 전력연구소 초청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월 19일 태안 본사 컨벤션홀에서 ‘미국 전력연구소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한국전력연구원 등 발전설비 연소 및 성능관리 분야 국내외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다. 또한 전 세계 40개국 1,000여 개 에너지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연구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발전설비 연소관리와 성능관리 분야의 2개 회기로 구분돼 열렸다. 미국 전력연구소 프로그램 매니저(Tony Facchiano, Nanda Srinivasan, Sam Korellis)의 주제발표에 이어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문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광규 서부..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 이전기관 감사실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4월 19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한 5개 공공기관과 ‘부산 이전기관 감사실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남부발전은 부산 이전기관 감사실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감사 전문성 강화 및 감사품질을 제고하고자 합동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 자리에는 5개 공공기관 감사실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창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행정과 감사’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현창부 상임감사는 “최근 내부감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인 스스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조..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군과 공동으로 금융지원사업 희망기업 모집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군 영세중소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나섰다. 서부발전은 4월 19일 태안군과 공동으로 태안군 내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금융지원사업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50억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해 태안군 소재 영세중소기업에게 저리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업별 담보, 신용에 따라 결정된 대출금리에 1.2%를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의 추천을 받은 태안군 내 영세중소기업이며, 대출한도는 5억원 이내다. 5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약 600만원의 이자감면 혜택이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최근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내 영세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 더보기
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NCS 기반 채용 ▲ NCS 제도로 선발된 서부발전 신입사원들은 태안군 소재 4개 기관에서 어린이,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공기업 직원으로서 국가 전력산업과 국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최근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부발전 신입사원은 이 같이 입사소감과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월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지난 두 달간 인턴으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72명의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을 초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 및 태안군으로의 본사이전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6,000명이 넘는 지원자 속에서 최종 선발됐다... 더보기
남동발전, 2025 KOEN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 한국남동발전이 KOTRA와 손잡고 협력중소기업 해외수출 촉진에 올인(all in)한다.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15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린 동반성장 퀀텀 점프(Quantum Jump) 컨퍼런스에서 ‘2025 KOEN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진종욱 산업부 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류재원 KOTRA 실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60여 개 회원사 임직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비전 선포식에서 ▲200만달러 수출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 육성 ▲지탑스(G-TOPS)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수출 1,000만달러 달성 ▲남동발전(KOEN)-KOTRA 전략적 제휴로 발전산업 한류 거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