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과 인도·태국 전력시장 개척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협력중소기업 해외 전력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9월 10~14일까지 ‘2018 인도·태국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고려엔지니어링 등 협력중소기업 1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서발전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은 협력중소기업들이 해외 국가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현지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부품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은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NTPC사, 태국 전력청(EGAT)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해외 시범설치 2건 추진 ▲3,700만달러 수출상담을 달성했다. 인도 NTP..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한전,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 열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9월 12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태양광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구분 시행된다. ‘햇살행복 발전소 지원’은 전국 농어촌의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고, 여기서 나온 전력판매수익금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스타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울산 신항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9월 11일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신항만 남방파제에 풍황계측기(Lidar)를 설치하고 향후 1년간 울산지역 해상의 풍황자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울산 신항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만 내 건설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풍황계측기 설치 현장을 직접 찾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항만 내 풍속·풍향 등 풍황자원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하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항만공사와 지역항만을 활용한 연관 산업의 가치창출 모델을 수립·확산하기.. 더보기
중부발전, 2025년까지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10일 보령 본사에서 ‘전사 유해화학물질 제로화(Zero) 이행 서명식’을 가졌다.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계획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만6,500톤을 사용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을 2025년까지 790억원을 투자해 제로화 하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먼저 2021년까지 320억원을 투자해 수·폐수처리용 약품으로 사용 중인 염산·가성소다를 저농도 약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순수생산설비를 유해화학물질 미사용 최신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선 탈질설비 환원제로 사용되는 무수암모니아·암모니아수를 2025년까지 요소수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7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서명식에선 사업소별 유해화학물질 제로화 추진방안과 로드맵이 발표됐다... 더보기
서부발전,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 상업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R&D 사업을 통해 발전설비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연구 개발품은 3차원 망상구조와 점착기술을 접목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집진효율을 크게 높여 대용량 발전소에서 효과가 탁월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필터성능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 주관 국제발명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개발품을 군산과 평택복합발전소에 확대 적용했다. 이어 환경설비 추가비용 절감과 발전소 환경민원 제로화에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시설 안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전력공급의 안정화와 발전설비 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발전 사업자 간 정보기술 협력의 장이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9월 6일, 전남 광양시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승재 (사)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과 전문가 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KESCO-IPPA 워크숍’은 국내 발전설비 시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사가 저마다의 신기술 개발 경험과 시설 개선 사례를 함께 나누는 상생 협력의 무대다. 전력수요가 해마다 급증하고 민간발전소 역할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민간발전 간의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시설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시와 지역상생모델 공동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5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에너지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수립한 에너지플러스시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축한 지역상생모델이다. ‘에너지(e)의 가치를 더하는(+) 상생의 생태계(City)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울산시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한 지역상생 등 4대 핵.. 더보기
남부발전, 연료전지 준공… 에너지전환 견인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전에 돌입했다. 남부발전은 8월 30일 신인천발전본부 내에 연료전지 발전설비 1단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한양산업개발, 퓨얼셀에너지(Fuel Cell Energy)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료전지는 매연 등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설비다. 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 소요면적이 작아 단위 면적당 발전 규모가 다른 신재생에너지원보다 큰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연료전지 설비는 총 20MW(2.5MW×8기) 규모다.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더보기
동서발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수수료 할인(20%)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에 매년 약 1,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중소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이 품질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