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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부발전, 중소협력사 2018 파워젠 참가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말레이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에서 참여협력회사가 약 25만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5건을 비롯해 4,638만달러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는 1992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발전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150여 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8,000여 명의 발전분야 전문가와 400여 명의 파워바이어가 참관했다. 남부발전 등 발전6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KOTRA·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한국발전산업관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 발전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발전분야 신기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중소협력회사는 KOTRA와 사전매칭을 통해 수출상.. 더보기
동서발전, 싱크홀 예방 위해 지반조사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4일 울산 본사에서 발전사 최초로 ‘싱크홀 탐사를 위한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탐사는 발전소 내 지하 공동(hollow)을 사전에 탐사해 발전설비 사고 및 2차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올해 12월 말까지 5개 사업소 내 지하시설물, 해안도로 등을 대상으로 3D 지표투과 레이더(GPR) 정밀탐사를 활용해 지반조사를 실시한다. GPR 탐사는 전자파를 이용해 매설관이나 구조물 상태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최근 싱크홀이 대두되면서 지반 상태조사에도 활용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지하 정밀조사를 통해 수집한 매설물 및 지반 데이터를 기존 지하매설물 종합 도면과 비교해 위험요소를 분석한다. 발견된 공동은 크기에 따라 긴급복구, 우선복구, 일반복.. 더보기
서부발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9월부터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경영진 및 실무부서 간부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이뤄졌다. 정부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현재의 50% 수준인 500명 이하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및 법규 개정을 통해 발주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소 현장은 고소작업, 밀폐공간작업 등 상시적인 위험작업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피해자의 90% 이상이 일용직, 소규모 협력기업 근로자다.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경영진을 비롯해 실무부서 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의식과 안전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더보기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해외 발전시장 공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2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설계·제작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성공으로 설비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초초임계압(USC) 상용화 기술은 국내 발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시 중소 협력업체의 동반진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화를 활용한 노후 발전설비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국책과제 USC 상용화 기술을 적용한 신규건설 ▲O&M 사업 분야에 대한 해외 발전사.. 더보기
서부발전, be MY Friend 나눔카페 오픈 한국서부발전이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까페 ‘be MY Friend 태안점’(이하 나눔까페)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모델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0월 1일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나눔카페에서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서부발전 주도로 이뤄졌다. 이는 태안군,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지역장애인단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중장기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이다. 서부발전은 태안군의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과 태안군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 먼저 1단계 사업인 나눔카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금 5억원을 출연했.. 더보기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과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PT. KRAKATAU 포스코 등 해외진출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9월 17~19일까지 ‘협력기업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중소기업 해외수출 거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씨앤엠코리아 등 8개 수출초보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방에 있는 ▲PT. KRAKATAU 포스코 ▲PT. KRAKATAU 포스코에너지 ▲PT. ENERGATE PRIMA INDONESIA ▲PT. TEKNIKO INDONESIA ▲PT. MUTIARA JAWA 등 총 5개 해외진출 대기업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어 현장견학, 구매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 현장 엔지니어와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 더보기
남부발전, 비금융권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 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9월 28일 비금융권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연 2.434% 금리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에서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이는 투자자와 발행자가 녹색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원화 녹색채권은 한국산업은행 3,000억원, 신한은행 2,000억원 등 비교적 인증이 어렵지 않은 은행권에서만 2건 있었다. 남부발전의 1,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친다. 공기업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선 최초 발행이라는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30목표를 세우고 사.. 더보기
남동발전, 전라남도와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전라남도가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영농형태양광 사업은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선도는 물론 침체된 지역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9월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영농형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정무부지사, 김신남 경제에너지국장 등 전남도청 관계자와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김학빈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발전과 전라남도는 지자체 공모절차를 거쳐 2019~2022년까지 4년간 24개 지역에 2,400kW 규모의 영농형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더보기
중부발전, 한화에너지와 네바다주 태양광 공동개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9월 21일 한화에너지와 미국 네바다주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Boulder City) 태양광 발전사업 3단계(150MW)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볼더솔라 3단계 태양광 발전소는 네바다주 내 연간 3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본 사업을 위해 중부발전은 2012년 미국에 KOMIPO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또한 네바다(NV) 에너지와 2015년 6월 1단계(100MW), 2015년 11월 2단계(50MW)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1·2단계는 모두 상업운전 중에 있다. 한화에너지도 네바다주 전력회사인 네바다 에너지와 500MW 이상의 전력수급계약(PPA)을 체결해 개발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한화에너지는 자회사인 174 파워 글로벌을 통해 본 사업.. 더보기
서부발전, 세차장 개소… 취약계층 자립기반 제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세차장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9월 21일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서부발전 사원아파트 구내에서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등 지방의회 의원, 복지단체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세차장은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가 직원으로 고용된다. 서부발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세차장 초기 창업비용으로 세차시설 구입비 등 5,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원아파트 내 세차장 및 사무실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세차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발달장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