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세차장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9월 21일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서부발전 사원아파트 구내에서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등 지방의회 의원, 복지단체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세차장은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가 직원으로 고용된다. 서부발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세차장 초기 창업비용으로 세차시설 구입비 등 5,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원아파트 내 세차장 및 사무실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세차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 직원들의 자립을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민·관·공기업이 하나가 돼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지난해부터 구내매점 직원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 바 있다. 올해는 신평택복합화력 건설현장 매점으로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전산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동발전, 전라남도와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 (0) | 2018.10.25 |
---|---|
중부발전, 한화에너지와 네바다주 태양광 공동개발 (0) | 2018.10.25 |
남부발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0) | 2018.10.25 |
중부발전, 일자리 창출 태양광 창업교육 시행 (0) | 2018.10.25 |
동서발전, 팬오션·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0) | 2018.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