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2018 KOMIPO 동반성장 포럼 개최 글로벌 에너지 강소기업으로의 도전과 동반성장 정책 방향에 대해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2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반성장포럼은 중부발전의 강점인 해외사업 프로젝트와 연계한 동반진출을 통해 국내 침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중부발전은 2차 이하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상생결제제도를 활용한 우수기업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중부발전이 집중 육성하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의 신규 회원 10개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부발전은 현재 총 50.. 더보기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
동서발전, 제주하늘빛 문화발전 협약 체결 국내 최초로 문화발전(Culture·Power generation) 복합테마공원이 제주도에 조성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1일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에서 탐나라상상그룹(대표 강우현)과 ‘제주하늘빛 문화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태양광 브랜드를 제주관광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과 탐나라상상그룹은 이미 조성돼 있는 생태문화공원에 태양·바람·물을 이용한 교육과학 생활체험 공간을 확충한다. 재생에너지 관련 행사와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공원 내 건물 옥상, 주차장, 스토리투어 관광코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탐나라상상그룹은 태양광 설비 유휴공간에 예술과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내년 여름 탐나라공화국에선 에너지 자급자족으로 추운 여름을 ..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로드맵 수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 20일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해 ‘해외 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외 기자재 및 원천기술 국산화 로드맵은 국내 기업 제작 활성화를 위해 서부발전이 집중 추진하기로 한 5대 핵심설비(보일러, 터빈, 펌프·팬, 밸브·모터, 제어설비)와 현장 수요가 높은 3대 소모성 기자재 국산화 개발의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 간 미래 발전시장 동향, 핵심부품 기술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국산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전략적 중요성, 수입 의존도 및 현장수요가 높은 기자재, 원천기술 국산화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집중 추진한다. 특히 국책과제로 참여한 한국형 가스터빈 국산화 개발 결과물을 신규 발전소에 적용.. 더보기
남부발전,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1월 16일 감사원에서 열린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포상’에서 발전기관상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등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한다. 올해도 213개 기관을 10개 심사 군으로 구분해 2017년도 감사활동과 실적을 평가했다. 남부발전이 수상한 발전기관상은 감사원 심사에서 점수가 크게 오른 기관에 대한 표창이다. 이외에도 남부발전은 감사원 주관 우수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제출작 ‘삼척건설 준공대비 이행실태’ 특정감사 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올해부터 각 자체감사기구에서 제출한 1개 감사사항을 별도로 평..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0~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14개 상생협력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아세안 신흥국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 및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구매실무자와 1:1매칭,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는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다. 중부발전 시..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와 에너지 창업론 신설 추진 내년부터 부산대학교에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전문창업 교육이 접목된 ‘에너지 창업론’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1월 13일 부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에너지 창업론 교과목 개설은 그간 공공기관 창업이 이벤트 방식의 경진대회 개최에 국한되는 한계를 보여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상대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는 내년부터 에너지 창업론을 정식 교과목(3학점)으로 개설하고 제반 교육과정을 구성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 더보기
서부발전, 민간 일자리창출 특별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11월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서 수여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일자리 창출 특별상은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기술혁신에 공로가 큰 기업을 선정해 선도적 역할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신설됐다. 서부발전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청년 일자리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서부발전 산하 사업장인 평택발전본부와 군산발전본부는 2015년 에너지경영시..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풍주 땅가무스군에서 땅가무스 수력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컨소시엄사인 포스코건설, BS 에너지, 누산따라 하이드로 알람(PT. NHA), 발주처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대주단으로 참여한 한국수출입은행, BNP Paribas, ING, 땅가무스 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땅가무스 수력발전소는 설비용량 55.4MW(27.7MW×2기) 규모의 발전소다. 총 사업비 약 1억9,000만달러가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증하고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BOO 방식의 발전사업이다. BOO 방식은 사업시행자가 SOC시설을 건설해 사업시행자가 당.. 더보기
LS전선,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1월 14일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Gaon Cable Myanmar)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駐)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달러(약 250억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만6,000m²(2만평) 부지에 1만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