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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사업, 한전의 새로운 業을 창출하다” ▲ 강현재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 정부는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전력신산업펀드, 학교옥상태양광, 주파수조정용ESS투자 등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성장기술본부 신사업기획단은 정부의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핵심부서에 해당한다. 강현재 한전 신사업기획단 신재생사업실장은 FR ESS, 학교태양광, 밀양태양광 및 에너지 사업과 연료전지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FR ESS 시범사업을 주도했던 주인공으로 누구보다 에너지신산업에 대해 해박한 식견을 지니고 있다.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6조4,000억원을 투자해 10대 프로젝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2일 영흥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인천항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다양한 신재생사업 경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남동발전과 항만 재개발, 신항·배후단지 개발 등으로 대규모 유휴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수상)태양광 ▲육·해상풍력 ▲조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 인천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조성한다. 한편 남동발전은 기존 화력발전산업을 뛰어넘어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 더보기
김철규 남동발전 신성장사업단장, 풍력기자재 국산화 절실… “다양한 정책적 논의 시작돼야”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두모리·금등리 공유수면에는 현재 탐라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두산중공업·NH농협은행과 함께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이곳에 기초구조물(자켓) 10기 설치가 완료된 가운데 풍력발전시스템 설치조립이 한창 진행 중이다. 두산중공업 3MW급 풍력발전시스템 10기(총 30MW)가 투입되는 탐라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돼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김철규 한국남동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은 “DNV-GL 분석결과 30MW 기준으로 이용률 29.5%·발전량 7만7,500MWh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준공될 경우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으로 보급·확대기반 조성이 가능하다.. 더보기
류지윤 유니슨 사장, 유니슨, 국내 풍력산업 ‘성장’ 넘어 ‘진화’ 주도 국내 풍력발전시스템 제조분야 1세대 기업 유니슨이 의령풍력단지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올해 사이트 개발의 첫 단추를 꿰며, 풍력분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의령풍력단지의 사업개발 기간은 여느 풍력단지와 비교해 조금 긴 편이다. 2011년 사업개발에 착수한 이래 2012년 6월 전기사업허가를 받고, 착공하기까지 3년 가까이 소요됐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공사는 민원에 막혀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고, 공사 중단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어렵사리 다시 작업을 재개해 지난 6월 3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풍력발전 개발사업의 경우 지역주민의 민원과 인허가 문제로 예상보다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고 있는 실정인데, 일반적으로 사업 착수부터 준공까지 3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비교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 부식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해상풍력시스템의 지지구조물에 대한 부식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은 육상풍력과 달리 해수에 의한 기기 및 지지구조물 등의 유지관리를 위해 해양환경에 적합한 부식방지기술이 중요한 요소다. 이번에 개발한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유럽지역의 해상풍력에서 운영하는 부식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보다 150% 뛰어난 성능을 갖는 시스템으로서 지지구조물의 전주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번에 연구원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유럽의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운영하는 부식환경요인 모니터링시스템의 기능에 도장열화율 모니터링 센서, 희생양극 소모율 모니터링 센서, 그리고 강재 부식속도 측정 센서를 부착해 지지구조물의 전주기에서 발생.. 더보기
남동발전, 농어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2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남동발전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파리협약 이후 등장한 신기후체제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 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협력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자로서 양사 간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보유한 유휴자원을 활용해 (수상)태양광, 육·해상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화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기술 ▲개발 ▲인력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상호 협업을 펼쳐..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기술이전 협력 제주에너지공사가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필요한 연구개발에도 드라이브를 걸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4월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소장 장문석)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연구·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상용화 공동 R&D 발굴 ▲에너지자립형 분산전원 활성화 연구 ▲전문가 그룹 정보공유 ▲신재생에너지 기술이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연구·개발의 발판을 마련해 사업화 R&D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생발전을 도모.. 더보기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더보기
황규철 해상풍력추진단장, “풍력 부품 국산화 집중해야…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져” 국내 해상풍력사업이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남해와 제주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 해상에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예정돼 있다. 풍력산업 생태계 지도가 육상에서 해상으로 변하는 중이다. 내년에는 제주 탐라해상풍력의 준공과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착공이 예정돼 있어 이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새만금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와 제주 해상풍력 지구지정 등 최근 새로운 호재가 연이어 반영되면서 해상풍력사업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제 해상풍력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에 정부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댈 시점이다. 에너지를 넘어 다양한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융복합산업이 만들어지는 해상풍력사업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더보기
두산중공업, 한전과 해외 풍력사업 맞손 두산중공업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해외 풍력시장 개척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3월 25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해외 공동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개발·건설·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한전과 해외 풍력사업을 공동 개발할 경우 자사 풍력발전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사업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요르단에 89.1MW 규모의 푸제이즈풍력단지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최근 해외 풍력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1,314MW 규모의 풍력사업을 건설·운영 중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