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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일본 홋카이도 28MW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10월 26일 2시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해 해외에서 석탄화력, LNG화력, 원자력발전에 이어 신재생분야인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에서도 사업을 이끌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전원별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한전은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 공동사업개발협약을 맺고 사업개발에 착수해, 2016년 4월에 건설..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설립 박차 호남권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및 스마트배전 분야 관련 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주분원 설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0월 25일 광주시 남구 압촌동 첨단산업단지내 부지에서 건립 착수식을 갖고 광주분원(전력변환연구시험센터) 건립착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회 의원, 광주광역시 및 기초자치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전 KPS, 한전 KDN 등 유관기관, 관련 업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그동안 광주분원 건립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광주광역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다. 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은 광주시의 핵심산업.. 더보기
한전 국정감사, 탈원전 정책과 신고리 공론화 적법성 논란 제기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23일 열린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정감사는 탈석탄·탈원전 정책에 따른 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쏟아졌다. 신정부는 석탄화력과 원자력발전을 축소하고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에 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놓고 공론화를 통해 10월 20일 최종적으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건설재개 권고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7년 한전 국정감사에서는 탈원전 정책에 따른 공론화절차에 대한 의원들의 의사질의가 쏟아지며 개별 질의순서가 30여분 늦어졌으며, 특히 야당의원들은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에서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18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한전이 보유한 디지털변전소 설계와 시험 기술의 북미지역 홍보와 수출을 위한 '한국전력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로드쇼는 ABB, Siemens 등 전 세계의 IEC61850 설비 제작사와 개발자가 참여해 장비간 상호운용성을 시험하는 국제적 행사인 'UCAIug 2017 IEC 61850 IOP'에 맞춰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전력회사인 뉴욕전력청(NYPA), 미국전력중앙연구소(EPRI), ComEdison과 캐나다 전력회사인 Hydro Quebec, Hydro One 등의 변전소 운영실무자 및 개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로드쇼에서는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의 구축을.. 더보기
원전수출 위해 민간 합동으로 전방위적 수주활동 전개 신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 산업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산자원부가 원전 수출여건에 대한 진단과 대책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10월 1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원전수출전략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부사장, 김인식 원전수출산업협회장, 최성환 수출입은행 부행장,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직무대리), 정의헌 한전KPS 사장, 김선두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직무대리),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정기준 원전기자재수출법인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본부장, 권오선 삼성물산 전무, 윤혁노 SK건설 전무, 임병용 GS건..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미얀마 시장개척 앞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 양곤 국제 전시장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7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산업전(EPRE Myanmar 2017)’에 참가해 미얀마 시장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얀마 전기전력 산업전은 미얀마 최대의 종합전기 전시회로, 올해에는 16개국 13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등 3만5,000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석유공업 등 1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미얀마 시장에 전시하고 총 366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경제성장 및 산업고도화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 송배전설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 더보기
한전, 에너지 신기술분야 해외전수 나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 AMI, IoT, Big Data, HVDC' 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전과 전기설비 실시간 감시 기술 협력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에 함께 나선다.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와 한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는 10월 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한전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기반 고객 전기설비 원격상시감시 시스템 확산을 위한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날 협약에서 원격감시 시스템 보급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두 기관이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구내 배전 및 수전설비 실증사업의 기술정보 공유와 표준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o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기술협력을 비롯, 원격감시 시스템 제도화와 공동주택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발생 시 복구지원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지상개폐기 부싱 3D 초음파 검사장치 국내 최초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선로용 지상개폐기의 부싱을 3차원 초음파를 이용해 자동으로 검사하는 '3차원 초음파 검사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상개폐기의 고장이나 파손으로 인한 정전사고의 원인 중 지상개폐기 내부의 장치와 외부의 배전선로를 서로 연결할 때 계폐기 외함과 절연을 위해 설치되는 부싱의 결함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부싱 결함은 제작 과정 중 절연층의 기공 및 균열 발생, 절연층과 도체간의 박리 등 부싱 내부에 주로 발생한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초음파 탐상법은 단면을 검사하는 수준에 그쳐 미세 결함의 크기나 형상의 판단이 어려우며, 작업자 수작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검사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3차원 초음파 검사장치’는 위상배열 초음파 .. 더보기
한전,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모델 개발… 슬림형 이동식 다중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3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노상 공공주차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황치영 중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이동식 다중급속 충전모델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했다. 그동안 출입이 불편한 구내 부설주차장 위주로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으나, 새로이 중구 다동에 설치된 도심형 신개념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시와 중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노상 주차장에 6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3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충전기 케이블을 지하 구조물 속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