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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가나 송변전분야 교육 컨설팅 사업 성공적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5일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현지에서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 사업’의 최종 준공행사를 시행했다. 김정환 한전 인재개발원 부원장의 준공기념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주가나 대한민국 대사, 가나 전력부 국장, 한국국제협력단 가나사무소장, 가나송전망회사(GRIDCo) 사장, WAPP(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빛냈다. ‘가나 송변전 HRD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폭발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가나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2년간 추진된 총 25억원 규모 사업이었다. 한전은 가나 송변전 HRD 교육센터의 기본계획 및 상세설계, 중장기 HRD 마스터.. 더보기
한국·영국, 원전협력 방안 합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27일 런던에서 그렉 클라크(Greg Clark)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장관을 만나고 양국간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영국 BEIS(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는 기후변화·산업, 과학기술·연구혁신, 중소기업, 에너지·지식재산, 산업·에너지 업무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영국은 신규 원전사업이 진행 중인 국가며 무어사이드(Moorside) 신규 원전사업에 한전이 참여를 추진 중임에 따라, 한전 등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적극 알리고 정부의 원전수출에 대한 명확한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운규 장관은 한국 원전의 핵심 경쟁력..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 준공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11월 23일 신포천변전소에서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인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권영완 구리전력지사장, 남열우 포천지사장을 비롯한 이봉형 포천시청 에너지관리팀 주무관,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송성희 십년후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새로운 에너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의 성공적 건설과 발전개시를 축하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벼락도끼 포천햇빛발전소'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 더보기
한전, 개방형 안전·재난 실증시험장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11월 22일 국내 최초로 안전장구 및 개인보호구에 대한 안전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안전·재난 실증시험장'을 전력연구원 전력시험센터(전북 고창군 소재)에 구축했다. 한전은 이날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안전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설비인 전기아크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아크 실증시험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캐나다 키넥트릭스사 등 3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주요 설비로는 안전장구 전기아크 보호성능을 실증하기 위한 아크발생장치, 아크에너지 계측 및 인체영향 분석 장치, 실증시험 동영상 촬영장비 등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력분야 안전실증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더보기
한전, 균형발전박람회 연계해 42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기간(11월 22~25일) 중 11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한화큐셀코리아 등 42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당초 올해 목표였던 250개 투자유치 목표를 크게 상회해 누적 28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금액 1조원 돌파(1조 1836억원) 및 7,63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기업 중 태왕모터스(서울 소재)는 1,0.. 더보기
한전,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공사와 CA 체결 한전(사장 조환익)은 11월 21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공사(UZBEKENERGO)와 우즈베키스탄의 비효율적인 전력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의 본격진출을 위해 우즈벡 SCADA/EMS 현대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약속하는 CA(사업협력약정, Coope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날 CA 체결식에는 유향열 한전 해외부사장, 셰라리예프 UZBEKENERGO 부회장, 미르자마흐무도프 우즈벡 에너지부 국장 등 양국의 전력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사업협약에 앞서 유향열 해외부사장은 셰라리예프 부회장과의 면담에서 양국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해준 UZBEKENERGO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사업협약과 후속사..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획득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11월 22일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37001은 반부패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모범적인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인증 획득이 근래 보다 엄격한 윤리기준을 요구하는 국내외 고객사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의 청렴윤리 문화 정착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도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들은 물론, 우리 사회가 기대하는 수준 이상으로 반부패 경영 역량 제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안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용 일체형 ESS 국내 최초 개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 및 코캄과 공동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망 연계 확대를 위해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를 하나로 묶은 ‘배전용 일체형 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전 정읍지사에서 실계통 운영에 착수했다. 지난 8월 한전 정읍지사 관할 22.9 kV 배전선로에 총 용량 1MW/2MWh 및 0.75MW/1.5MWh 규모의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총 7세트를 설치됐다. ‘배전용 일체형 ESS’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옥외함 내부에 500kWh 용량의 배터리와 250kW 전력변환장치(PCS)를 수납하는 구조로 개발됐으며, 한전의 배전용 변압기를 통해 배전선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용 ESS 실증사이트(정읍.. 더보기
KEPCO ES, 원광대학교와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KEPCO ES(사장 최인규)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11월 17일 서울 송파구 켑코에너지솔루션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 추진협약'은 켑코에너지솔루션이 원광대학교 주요 시설에 대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해 그린캠퍼스 조성은 물론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은 원광대학이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및 친환경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학교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원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기여하는데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협력한다는 계.. 더보기
한전, 신재생전원 확대 위해 전력계통 보강 정부의 신재생 3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선 신재생전원을 계통에 접속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소규모 신재생발전 사업자의 계통망 접속 발전용량 한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송전·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산업부로부터 인가받고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했다. 개정내용은 변전소 변압기 1대당 접속하는 발전용량 한도를 기존 25MW에서 50MW로 2배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한전은 11월 15일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차질없는 신재생전원 계통접속을 위한 전력계통 보강계획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유관기관 및 발전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재생 3020 비전’ 달성 위한 계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