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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DEIDCO-중국국가전망 MOA 체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2월 13일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GEIDCO 및 중국국가전망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MOA'를 체결했다. 한·중 정상회담 기간 중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추진된 이날 MOA는 한·중간 전력계통을 연계하고 에너지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공동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추가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중국 국가전망, 일본 소프트뱅트, 러시아 로세티와 4사간 MOU를 체결해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한전은 이번 MOA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전력계통 연계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중 전력망 연계가.. 더보기
전기안전공사·한전, ‘군 전력 현대화와 안전관리’ 위해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군 전력 분야 현대화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7일, 한전과 국방부가 군 부대 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체결한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의 후속조치로, 군 전력설비 개선과 전력 수요관리, 전기사용 효율화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 전력설비 시공 관련 설계도서 기술검토 등의 업무협력은 물론,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고장예방 진단사례 및 기법 공유, 정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복구활동 및 기술지원 체계 등을 함께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이, 한전의 숙련된 전력설비 구축·운영 노하우와 공사의 전력설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기존 배전망과 함께 신재생발전 등 분산전원과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해지는 배전 계통을 통합 시험할 수 있는 ‘배전계통 통합실증 테스트베드’를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에 구축하고 지난 11월 운영에 들어갔다. 분산전원 및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배전망과 연계돼 운영되는 새로운 배전 설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종합적인 실증설비의 부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전 상황을 모의하는 등 실제 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검증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전력연구원은 ‘배전계통 통합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배전자동화시스템, 직류 배전, 분산전원 등이 상호 연계된 배전 실증시험선로를 구축하고 테스트베드 통합 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배전 실증시험선로는 20km의 교류(AC)/직류(DC) .. 더보기
권태준 한전 강릉특별지사장, “평창 동계올릭픽 성공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항상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걷는 한전 강릉특별지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시 강릉대로에 위치한 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에서 만난 권태준 지사장은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책임감을 함축적으로 말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내년 평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2월 9일부터 17일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95개국에서 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촌이 하나로 어울려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988년 서울올림픽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기초분야 연구성과 활용을 위한 웹기반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한전이 주관하고 있는 '전력산업 기초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웹기반 성과관리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전은 2012년부터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에 착수해 지금까지 150여개 대학, 235개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총 197억원을 지원했으며 500여건의 국내외 특허 및 논문을 발표하고 150여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고급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전력연구원이 구축한 '웹기반 성과관리시스템'은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상시입력 및 검색 등을 통해 대학의 연구수행자와 기술 수요자를 연결해 주는 기초연구 성과확산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웹기반 성과관리시스템'을 .. 더보기
한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 더보기
한전·LG전자, 'DC전력공급·DC가전 상용화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전자는 11월 30일 LG전자 창원 R&D센터에서 김시호 한전 부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전력공급·DC가전 상용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2020년 저압 DC공급을 준비하는 한전과 DC가전 개발을 통한 가전기기 혁신을 선도하려는 LG전자의 움직임이 함께해 이뤄지게 됐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DC 가전 부하의 증가로 인해 DC전력공급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교류 방식이 배전분야의 표준이었지만, 태양광발전과 같은 DC기반의 신재생에너지원과 PC, TV, 에어컨 등 직류부하를 소비하는 DC부하의 증가로 DC배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전력전자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DC 배전기술이 미래의 .. 더보기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 국제전문학회 최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 10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미국 DFI 연례회의에서 ‘석션버켓 해상풍력시스템’으로 ‘최우수 프로젝트상(Outstanding Project Award)’을 수상했다. DFI(Deep Foundation Institute)는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지반공학분야 비영리단체로 토목 및 건축 분야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학계 및 연구소 등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제정, 신기술 및 신공법 선도를 통해 심층기초 및 채굴 분야의 기술발전을 주도하는 있다. DFI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시행된 주요 건설 프로젝트 중 기술적 성과와 학문적 성취가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관.. 더보기
한전KPS, 비전 달성 기반 다질 ‘인재개발원’ 개원 한전KPS가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될 인재양성 교육시설을 새로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1월 29일 전남 나주 다도면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나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됐다.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정비훈련동·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다. 본사에서는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인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과정을 비롯해 실무과정·전문과정·엔지니어링과정 등 총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연간 3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의 능력향..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3,000만달러 규모 전기차 충전사업 첫 걸음 한국전력은 11월 29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EV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MOU 체결식과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날 MOU 체결에는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위원장, 박채훈 현대차 중남미 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하고 에너지 신사업, 전력산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미니카 CNE 위원장은 “도미니카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상 이동거리가 짧아 한 번 충전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향후 전기차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의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노하우와 기술표준이 도미니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