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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9월 27일 신포천변전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참여·성과공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1억 7,000만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건설부지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건설자금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해 발전사업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이다. 크라우드펀딩은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6.5~7% 연평균 이자를 돌려주는 구조로 투자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며 발전소가 있는 포천지역 주민은 0.5%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스..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7, 4차 산업혁명 선도 에너지전시회 한자리에 집결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7’은 에너지의 공급에서부터 저장·전달·사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에너지 효율화 전시회가 통합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개최됐다. ‘에너지플러스 2017’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드엑스포 ▲EV Engineering&Testing 등 에너지 분야 6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LG화학, 삼성SDI, 현대일렉트.. 더보기
한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준공식 및 전력본부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9월 2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력설비 적기 건설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이희범 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 국회의원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동계올림픽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15년부터 송전 및 배전설비를 신·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림픽 경기장 및 주요건물의 구내 임시배전설비 공사를 함께 추진해 전력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올림픽 전력설비 건설을 전담하는 '올림픽시설 T/F'를 조직했고, 조직위원회 및 IOC 에너지 전문가와 정기적인 리뷰 회의를 통해 국제 올림픽 기준에 맞는 전력공급 설비를 구축했다..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자율안전요원’ 발대식 가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9월 28일 사내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안전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41명의 자율안전요원들은 자율순찰, 캠페인 등 재난예방·안전 활동과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또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재난·안전사고 근절 등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들의 신뢰는 바로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사업장 내 사고를 근절하는 기술적 안전 수준을 넘어,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수준까지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복합위기 대응훈련 ▲지진감시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및 전문 인력 배.. 더보기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9월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K-에너지 스타트업인 엠텍정보기술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HK에너지, 누리텔레콤, 새하정보시스템 4업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엠텍정보기술은 올해 6월 제2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에 장착된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해 에너지 네트워크가 가능한 V2X용 인버터를 개발 중이다. HK에너지는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해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ESS 개발 기업으로 최근 1.37MWh 태양광 연계 ESS 개발에서 설치운영까지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다. 누리텔레콤은 .. 더보기
한전, 인공지능 로봇 고객응대 서비스 개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8일 한전 서초지사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한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인 '파워봇'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등 한전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창구에 내방하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창구로봇 시연과 직원 업무보조를 하는 비서로봇 체험행사가 열렸다. 창구로봇은 요금조회, 명의변경, 이사정산, 각종 청구서 발행, 전기 요금계산 등 다양한 고객응대를 하며, 비서 로봇은 직원 대상으로 각종 사내규정 및 통계 조회, 직무코칭, 통역서비스 등 비서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고객응대 창구로봇은 고객의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인식과 딥러닝 기술이 탑재돼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 더보기
한전,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및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9월 27일 국방부에서 '군 전력(電力)분야 현대화'와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군 전력분야 현대화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을 지원한다. 한전과 국방부는 전력설비 고장 등 응급상황 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협약 이행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군 전력분야 현황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 더보기
한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6일 한전 본사에서 지자체, 빅데이터 유관기관, 전력그룹사 등 17개 기관과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관련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과 17개 기관은 상호간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술 및 협력, 인재양성과 공동연구 수행,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추진과 공공 확산사업 협력 등의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전은 전력그룹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가공과 활용을 통해 전력 산업 전체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올해 8월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신재생 .. 더보기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위한 환경·정책 선행이 필요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치를 이루기 위해선 설비용량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약 68GW에 달하며, 풍력발전은 약 18GW까지 확대돼 육상·해상에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이 추진돼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는 9월 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8호에서 ‘환경·정책 분과 2017 추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풍력산업 관련업계 및 학계·연구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단지개발 ▲해양환경 ▲수용성 등 3개 섹션으로 나눠 발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 풍력분야 관련 기업들의 기술발표와 단지조성계획에서 한 단계 진일보해 풍력발전 육성에 따른 전력계통의 수용증진 방안과 해상풍력과.. 더보기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가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을 개발·추진 중에 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한전 전북본부 배전손실 개선 TF팀(팀장 정재천·김준열)은 해외 수출형 배전손실 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조직됐다. 3월 6일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시스템 개발, 진도관리, 데이터 분석, 리뷰 등의 회의를 진행했다. 배전 손실개선 토탈솔루션 시스템은 기존 AMI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상(相) 판별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이다. 발전소부터 변전소, 배전선로, 고객까지 연결된 3상 전력선의 각 상이 현장과 일치한다. 류정수 한전 전북본부 차장은 “저압 상 관리를 통해 변압기·고객단위 부하 불평형을 파악하고 계산 및 개선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