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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종갑 한전 제20대 사장 취임 전력공기업 맏형이 왔다.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4월 1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독과점적 공공부문에서는 효율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불필요한 경쟁은 원가상승 요소이고 자원낭비"라며 "한전, 발전자회사, 그룹사들 간에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중복은 최소화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한전그룹 전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 더보기
한전, 주파수조정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 돌파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제주도 조천변전소에 최초로 ESS 상용기술 개발을 착수한 것이 2011년 7월이다. 이를 기반으로 2014년 6월까지 ESS 기술개발을 진행한 한전은 2014년부터 FR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범사업을 착공, 서안성과 신용인변전소에 총 52MW FR용 ESS를 구축했다. 이어 2015년부터 확산산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1개 변전소에 FR용 ESS를 구축했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2개 변전소를 더해 총 13개 변전소에 376MW FR용 ESS가 구축된 셈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는 4월 11일 수안보연수원에서 정금영 신사업추진처장을 포함한 산업부, 공공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R용 ESS 상업운전 개시 1,000일을..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전력공사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0일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메이카전력공사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다.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의 약 75%(644.52MW)를 책임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일본 마루베니사로부터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의 40%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은 국내기업으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사업·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자메이카전력공사의 필요(Needs)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서발.. 더보기
한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는 3월 29일 국내 ICT분야 표준화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전력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KEPCO 4.0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PCO 4.0 프로젝트'는 한전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4.0 플랫폼'을 구축중이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력에너지 관련 시스템들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처리도 가능하게 한다. 또 일반국민 및 기업대상으로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 플랫폼에 TTA의 표.. 더보기
한전, 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 개발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29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미래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고부가가치 에너지신사업 창출기반 마련을 위해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 통합 서비스 사업자 등에 다시 보낼 수 있는 '국제표준 기반 VGI(Vehicle-Grid Integration) 시스템'을 공개했다. '국제표준 기반 VGI 시스템'은 한전 주관으로 한전KDN,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명지대학교 등 20여개 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개발에 착수, 지난해 실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기술 교류회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필수 한국전기차협회장, 전기차 및 충전기 제조사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더보기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세상의 빛’ 선물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 더보기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우암코퍼레이션과 신사업 활성화 MOU 체결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3월 14일 우암코퍼레이션(회장 송혜자)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노력하고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국가정책에 앞장서고자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MOU를 맺은 우암코퍼레이션은 정보통신솔루션 업체로 화상회의시스템과 같은 ICT기술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AMI 등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도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필수인 전력에너지와 ICT 융합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수묵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추진방안 수립, ICT기술과 연계·활용이 가능.. 더보기
한전,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13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일래 한전 배전계획처장,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시설실장 등 한전, 공군, 협력회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산업부장관 표창, 한전 사장상 등 유공자 포상과 사업 추진경과 보고, 지능형전력망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2016년 2월에 체결한 '한국전력과 공군 간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합의서'에 의거 2024년까지 15개 공군비행장의 노후된 전력설비 지중화, 22.9㎸로 전압 단일화 및 전력설비 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전 최초의 공익형 E&C 위탁사업이다. .. 더보기
한전, 스마트오피스 구축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9일 한전 서울지역본부 강북성북지사에 '에너지절약형 스마트 오피스'를 시범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첨단 ICT기술과 한전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을 접목한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은 사무실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스마트 오피스 모델을 확보하는데 있다. 스마트오피스 융합 모델은 IoT 기술을 통해 미사용중인 사무실내 OA 기기 및 조명을 제어해 전력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스마트 오피스용 OA기기 전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또 재택근무 등 원격업무가 가능하도록 OA환경을 개선했고 직원들이 출장 등 이동시에도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오피스는 그동안 한전.. 더보기
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안광석 한전 상생협력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외판로 확대 및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사회투자에 각각 1억5,000만원과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협약식은 '해외판로 확대 지원 협약식'과 '에너지 분야 임팩트 투자 지원 협약식'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해외판로 확대 지원'은 국제 박람회 참석 및 수출 계약 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20개사의 해외 매출 확대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수행재단인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1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또 '임팩트 투자 지원'은 사회적기업 2개사의 에너지분야 소셜 프로젝트에 한전이 2억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