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수원, 천지원전 예정지 영덕에 사무소 개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6월 24일 천지원전 건설 예정지인 경북 영덕에 주민 소통을 위한 사무소를 열었다. 영덕읍 우곡리에 위치한 한수원 영덕사무소는 원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관과 주민설명회가 가능한 강당, 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본격적인 원전건설에 앞서 현장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해 한수원 직원들이 상주 근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신규원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과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이 우선으로, 지역민과 밀착 소통을 위해 건설기본계획 수립 이전에 사무소를 조기에 오픈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소통과 쉼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영덕군과 상생할 수 .. 더보기 한수원, 고졸사원 채용에 앞장 심각한 취업난으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고졸사원을 대거 채용하며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6월 19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전국 31개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한 150명 사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들은 지난 17주 동안 신입사원 기본과정과 원자력 기초이론 등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현장으로 배치돼 각 부서별 맞춤 교육을 받아 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해마다 각각 30명, 101명, 189명, 152명, 150명의 고졸사원을 채용해 4년 6개월 동안 총 622명을 뽑아 청년실업 100만 시대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도.. 더보기 한수원, 고리1호기 2차 계속운전 미신청 최종 결정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가 2017년 6월로 영구정지 및 해체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6일 이사회를 열어 논의 끝에 고리1호기의 2차 계속운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고리1호기 1차 계속운전이 종료되는 2017년 6월까지 철저한 안전운전과 함께 영구정지 및 해체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한수원 이사회는 고리1호기 2차 계속운전 신청 여부를 안건으로 보고받고 장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이사회는 후쿠시마사고 후속 조치, 주요 안전설비 개선, 스트레스테스트 수행 등 한수원이 시행한 안전성 증진관련 조치를 보고받았다. 영구정지와 해체준비 등 위한 사장 직속 TF 구성 계속운전 제도적 개선사항은 정부에 건의 .. 더보기 신월성1·2호기 시공사 현장소장 ‘대우건설·삼성물산·GS건설’, "국내 원전 시공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 신월성1·2호기는 당초 공사기간 52개월을 예정했지만 1호기는 56개월을, 2호기는 82개월로 공사기간이 연장이라는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제어케이블 및 품질시험 성적서 위조조사 등으로 안전성 담보를 위한 공기연장이 불가피했다. 한편으로 신월성1·2호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거울삼아 안전설비를 크게 보강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지막 OPR1000 원전이라는 점에서 기념비적 원전이 신월성1·2호기다. 안전시공과 공기를 맞추기 위해 현장에서 원전시공을 주도한 각 시공사 현장소장들을 통해 신월성1·2호기가 갖는 의미와 국내 원전 시공기술에 대해 들어봤다. 후쿠시마 사고로 신월성1·2호기 안전설비 대폭적으로 보강 발주처·시공사·설계사 협조체제 구축으로 신공법·신기술 적용 Q : 신월.. 더보기 유제천 현대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신한울 등 원전 건설 시 안전성·신뢰성 보장은 모든 가치보다 우선” 현대건설은 6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건설회사로, 특히 원전건설 분야에 44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 결과 여러 원전건설 실적과 원자력 전반에 걸친 시공경험, 풍부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는 2010년 3월 계약체결 후 2010년 4월 착공했다. 현대건설 45%·SK건설 30%·GS건설 25%의 지분율로 시공에 참여해 공동이행방식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중 현대건설이 본 컨소시엄의 대표회사를 맡고 있다. 현대건설, 44년 동안 원전건설 분야 지속 참여 리히터 규모 7까지 견딜 수 있도록 건설 예정 설계단계부터 개선사항 반영해 안전성 강화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서 만난 유제천 현대건설 현장소장은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 더보기 조숭건 SK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신한울 1·2호기, 철저한 시공관리로 무결점 발전소 건설할 것”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공사일정 준수입니다.” 조숭건 SK건설 현장소장은 원자력공사가 타 건설사업에 비해 상당히 긴 공기가 소요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선행호기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시공 공기를 단축하고 시운전 기간을 확보하는 추세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시공사로서는 돌관작업을 병행해서라도 공정을 준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열악한 지역여건에 따른 지속적인 원가 상승요인 발생,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국민들의 불신 여파 등 어려움 속에서도 SK건설 구성원들은 신한울 1·2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공정을 각각 1개월·1.5개월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발주처와의 신뢰관계 형성은.. 더보기 한수원 이종호 엔지니어링본부장,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은 6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 플레너리세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을 대표해 원자력에 대한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과학기자대회는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와 세계과학기자연맹이 격년으로 세계 주요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각국의 과학 등 분야의 전문기자들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6월 8~12일 닷새동안 코엑스에서 해외에서 모인 700여 명의 기자를 비롯해 국내 300명 등 약 1,0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 플레너리세션 주제 세계과학기자대회 원자력세션, 원전 역할과 중요성 시사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인 6월 8일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이라는 플레너리세션 섹션 주제로 열.. 더보기 한수원, 월성1호기 계속운전 지역상생방안 최종 타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와 경주시(시장 최양식) 및 동경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판보, 신수철)는 경주시청에서 월성1호기 계속운전 관련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삼자합의안에 6월 8일 공동서명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지난 2012년 11월 운영을 멈춘 월성1호기 재가동을 위한 주민수용성 및 상생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월성1호기 가동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1,310억원을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복지 증대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에 지원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사업자-지역주민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26일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22년까지 계속운전을 허가받았다. 월성1호기는 계속운전을 위한 법적 절차 외에도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인 스트레스테스.. 더보기 강장두 한수원 인재개발원 전문교육센터장, “안전·정도·존중·사회적 책임·기술 5대 핵심가치 인재양성에 힘쓸 것” 3센터 1아카데미 11팀 조직구조를 둔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라는 한수원의 가치체계 미션 하에 1976년 고리원자력발전소 산하 교육과 신설로 설립됐다. 이어 1991년 원자력연수원 발족으로 독립사업소 인가를 받고 1998년에는 원자력교육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의 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2013년이다. 명칭변경과 함께 인재개발원 조직을 기존 2실 10팀에서 3센터 1아카데미 11팀으로 확대했으며, UAE 교육훈련사업을 착수했다. 2015년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 2년연속 S등급(최우수 교육전문기관)을 획득했다. 2020 World Best 인재개발 기관으로 성장 기대 온·오프라인 통한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인재양성 글로벌 인재육성 양성기관으로 자리.. 더보기 유준상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건설소장, “OPR1000 완벽시공으로 해외원전 수출 경쟁력 높일 것”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는 새로운 원전 2기가 건설중이다. 신월성 1·2호기는 개선형 한국표전원전 ‘OPR1000’으로 발전용량 100만kW급 원전이다. 40여년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 기술이 집약돼 있는 100만kW 용량의 마지막 발전소서 UAE에 수출한 APR1400 원전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지라 한국형 모델의 상징적인 원전이라 할 수 있다.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2년 7월 준공했고, 2호기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신월성1·2호기 건설공사는 연인원 약 600만명이 투입됐으며, 공사기간은 콘크리트 타설부터 준공까지 1호기가 56개월, 2호기가 무려 82개월이 걸렸다. 당초 공사기간이 52개월이었지만 제어케이블 교체와 품질시험 성적서 위조조사 등 안전성 담보를 위해 공사기간..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