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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여성위원회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9월 3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일원에서 ‘한수원 여성위원회(KWC, KHNP Women's Committee)’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여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 위원과 가족친화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팀장급 이상 성 인지 교육’과 ‘복직적응 프로그램’ 등 올해 위원회의 분과별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연초에 수립한 가족친화경영 추진계획의 진행경과를 공유했다. 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성은 본부장이 국내외 가족친화정책의 트렌드 및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 한수원에는 2001년 설립 당시와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약 1,000여명의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여성인력 증가에 따라 지난해 양성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채널로 .. 더보기
한수원, 키르기즈공화국 정부와 수력분야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9월 2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과 수력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키르기즈공화국이 수력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 기업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체결로 한수원과 키르기즈공화국은 수력분야 인력 및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자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 의한 방식, 또는 키르기즈공화국 정부 주관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력사업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관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발레리 딜(Valeriy Dill)부총리는 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뒤 수력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지난 70여 년간 수력발전소 건설, 정비, 운영경험을 축적해왔다”며.. 더보기
배봉원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 “수력·양수발전 효율적 운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국내에는 청평을 비롯해 삼랑진, 청송, 산청 등 7곳의 양수발전소와 춘천 및 화천 등 10곳의 수력발전소를 두고 있다. 이들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530만㎾로 원자력발전소 5기 용량을 넘는 수준이다. 이는 국내 전체 발전 설비용량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겨울철 전력수요 피크시 예비전력의 마지막 보루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강 상류의 화천댐에서 한강 최하류 팔당댐에 이르기까지 한강수계 수력발전의 총 책임기관으로 발전소의 안전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첨두부하인 수력 및 양수발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봉원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은 “국내 발전설비 중 수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6.67%며, 한수원은 총 6,468MW.. 더보기
한강수계 전력 생산에서 용수공급 수문장 ‘양·수력발전’ 전기는 일정한 주파수가 유지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도체 및 자동차 등 대규모 공장들은 균일한 제품 생산이 불가능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 국내 전기의 평상시 주파수는 60±0.2㎐ 정도며, 이를 유지해야만 고품질 전기라 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매 순간 전력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공장이나 제품 생산에도 악영향을 주게 되며, 최악의 경우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고리·월성·한빛·한울 4개의 원자력본부와 청평을 비롯한 삼랑진·청송·산청 등 7개 양수발전소와 춘천 및 화천 등 10곳의 수력발전소를 두고 있다. 전기 저장 창고역할 톡톡 ‘양수발전’ 용수공급·홍수조절 파수꾼 ‘수력발전’ 글로벌 인재양성 ‘수력교육훈련.. 더보기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섬진강수력 신사옥 및 역사관 준공 기념식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이방훈) 섬진강수력발전소(소장 이남구)는 8월 21일 조석 사장님 등 내빈 참석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 신사옥은 2014년 5월 착공돼 14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홍보관 및 역사관을 갖췄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섬진강수력발전소 사옥이 홍보관은 물론 역사관까지 함께 갖춤에 따라 지역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1945년 제1호 발전기가 준공돼 해마다 1억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김제평야와 계화간척지 등에 약 4억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더보기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2차) 성공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월 27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2차)는 김숭평 조선대학교 교수 주재로 장헌견 북면발전협의회회장 등 주민측 의견진술자 11명이 환경영향 최소화 대책,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원전 안전성에 관해 질의했으며, 유준상 건설기술처장 등 한수원 측 의견진술자 7명은 지역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추진현황 및 계획을 성심성의껏 답변해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측 의견진술자들의 발표 내용을 경청한 지역주민들은 신한울원자력 3·4호기 건설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요구사항 조기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은 공청.. 더보기
부산그린에너지, 해운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 부산시는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대체 열원시설 도입계획에 따라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대표, 김봉영 제일모직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과 참여사들은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 더보기
한수원, '울산대 글로벌봉사단'과 7박 9일 해외봉사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울산대 산학협력 글로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8월 23일 키르기스스탄으로 출발했다. 한수원 직원 10명과 울산대학교 재학생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한수원·울산대 글로벌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이바노프까에서 8월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키르기스스탄은 절대 빈곤층이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등 국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바노프까는 가장 열악한 난민촌으로 꼽힌다. 봉사단원들은 이곳에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교실을 조성하고 학습 기자재를 설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학실험과 태권도 수업 등의 교육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봉사에 참여한 이종호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 대리는 “한수원과 울산.. 더보기
한수원·서울대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에서 기술봉사 및 문화 나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봉사단은 8월 3일부터 베트남에서 9박 11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직원 12명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총 52명으로 구성된 ‘한수원·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은 베트남 빈딘(Binh Dinh)성 프억안(Phuoc An)에서 8월 13일까지 9박 11일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빗물탱크 시설 설치·정수필터 제작·개수대 설치 등의 기술나눔 봉사와 초등생 대상 교육 및 문화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식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억안 주민들을 위해 빗물을 식수로 만드는 설비를 설치해줌으로써 수자원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하는 노정현 한수원 지역협력팀 대리는 “깨끗한 식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더보기
한수원,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 주최로 열린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및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행사에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7월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원전공공기관 5곳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이날 원전산업계를 대표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박병근 경영혁신실장은 원전감독법 이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이 지난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 확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원전감독법 시행을 계기로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