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미래 지향·중립적 관점에서 원자력 정책 추진방향 토론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김성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6월 2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원자력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력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역할과 동시에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문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간 축적해온 원자력 기술과 역량이 다음 세대로 제대로 전수되기 위해선 새로운 원전시장 개척,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의 안정적 추진 등의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원자.. 더보기 한수원, 전기차 도입으로 에너지신산업 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2일 고리 원자력본부에서 '전사 전기차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외부에서 도입한 25대의 전기차를각 사업소별로 업무 규모에 맞게 배분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각 사업소에 총 14개의 충전소도 이미 마련했다. 한수원은 2020년까지 총 100대 수준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번 전기차 인수를 통해 25%의 전기차 보급률을 달성하게 됐다. 급속 충전기도 20여기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수원이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력공기업으로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도 기준으로 전 세계 전기차 누적대수는 66만5,000대인데, 2020년에는 200.. 더보기 삼성SDI, 태양광 핵심 소재로 중국 공략 삼성SDI(대표이사 사장 조남성)가 태양광 핵심 소재인 'PV Paste' 중국 우시 공장 가동에 본격 나선다.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위치한 태양광 페이스트 공장 생산라인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삼성SDI 우시 공장은 지난해 9월 편광필름 생산라인과 페이스트 생산라인을 함께 착공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페이스트 라인이 최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삼성SDI는 먼저 월 40톤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향후 월 1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태양광 모듈 업체가 70% 이상 몰려 있는 중국 현지에서 고객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중국 영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SDI는 또 중국 우시공장을 거점으로 최근 새로운.. 더보기 삼성SDI, 2016년 1분기 매출 1조2,907억원 기록 삼성SDI(대표 조남성)는 4월 28일 2016년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조2,907억원, 영업이익 ▲7,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28억원(2.6%) 증가했고, 작년동기대비로는 912억원(7.6%) 증가했다. 사업부문별으로 먼저 소형전지 사업부문은 1분기 원형 배터리 중심으로 전동공구 시장, 중국 전기차용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폴리머 전지의 주요 고객 신제품에 진입하며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원형과 폴리머 중심으로 지속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대형전지 사업부문에서는 유럽 및 중국 시장에서 수주를 확보했으나, 전방산업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중국 시장에서 트럭 등 물류 전기..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국과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KINS)은 중국 방사선감시기술센터(RMTC)와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협력회의를 4월 27일 KINS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11월 양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중국국가핵안전국 간에 체결된 '환경방사능 모니터링 특별협정'을 토대로 추진된 첫 번째 기술협력회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KINS와 RMTC 전문가들은 상호 환경방사능·선 감시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평상시 육상 및 해상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비상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환경방사능감시 보고서 ▲실시간 환경방사선 자료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김균태 비상대..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핵연료 장전 및 최초 임계 달성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인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핵연료 장전으로 첫 임계에 도달, 사실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요르단 원자력 규제기관인 요르단원자력규제위원회(EMRC)로부터 원자로성능시험 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JRTR에 핵연료를 장전해 현지시간 4월 25일 최초 임계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JRTR 임계 달성으로 인해 앞으로 4개월 간 원자로성능시험을 통해 최대출력 5MW까지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는지 입증하게 된다. 크게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원자로성능시험 1단계에서는 원자로 노심의 주요 설계 요소를 저출력 상태에서 확인하고 2단계를 통해 출력을 서서히 높여가며 원자로 동적 특성을 검증하고 발생 중성자 수,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능.. 더보기 삼성SDI, 북경모터쇼 배터리 풀라인업 전시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4월 25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오토차이나 2016(Auto China 2016)’에 참가해 중국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하이테크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4년 북경, 지난해 상해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세계 톱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구현한 제품들과 급속충전 셀, 표준형 모듈, 원통형 셀 등 셀에서부터 모듈, 팩까지 다양한 전기차용 배터리들을 전시했다. 삼성SDI가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은 과충전 방지 장치와 외부와의 전기 접촉을 차단하는 절연 구조, 그리고 과열 방지 온도 제어 기술 등 세계 톱 수준의 안전성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관리 기술을 벤.. 더보기 동서발전,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4월 5~21일까지 당진 등 5개 발전소에서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참여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 기회 제공 ▲중소기업과 발전소 실무자 간 공동연구개발 성공품 및 신제품 개발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국산화개발 가능품목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상담회를 계획했다.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구매상담회 내실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동서발전 구매담당자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의 상세한 스펙과 장·단점을 소개하는 데 집중할 .. 더보기 한수원, CNNP와 안전공조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조석 사장)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하이옌에서 중국 핵능전력고분공사(CNNP)와 ‘제2차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CNNP(China National Nuclear Power Co., Ltd)는 2016년 3월말 기준 중국내 원전 33기중 15기를 운영하고 10기를 건설중인 중국의 주요 원전운영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양사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지난해 양사 최고경영자간 원전안전 증진과 방사능 방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컨퍼런스는 안전 및 품질, 방사능 비상대응, 안.. 더보기 황색 돌풍 골드윈드, 한국시장에서도 통할까 중국 풍력시스템 제조업체 골드윈드가 지난해 세계 풍력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기업경영 컨설팅 전문업체인 FTI컨설팅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세계 풍력발전시스템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골드윈드가 1위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FTI컨설팅에 따르면 골드윈드는 지난해 7,965MW를 공급, 시장점유율 12.64%로 선두자리에 올랐다. 7,524MW를 공급한 덴마크 베스타스는 2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1위를 수성하던 유럽과 미국 업체를 누르고 골드윈드가 세계 풍력시장을 석권함에 따라 국내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풍력시장에는 골드윈드를 비롯해 베스타스, GE, 지멘스, 에너콘 등 글로벌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진출해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치고 있..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