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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흥군 중·소형 풍력발전기 생산공장 외자유치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 내몽고 소재 기업인 보양재생에너지유한공사(이하 보양) 및 전라남도와 중·소형 풍력발전기 공장설립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샤오난(楊小楠) 보양 부사장과 한국법인인 박성건 보양코리아 대표, 박병종 고흥군수와 최종선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 및 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양은 중국 내몽고자치주 소재 기업으로, 2001년 설립이래 중·소형 풍력발전기, 영농기계 제조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풍력발전기를 독일과 덴마크,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고 차이나에어와 항공기 날개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회사다. 특히, 중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사업 수행실적 내몽고 1위의 독보적인 업체로 최근 중국 ‘낙..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 세미나 개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 기후체제 출범과 미래에너지 구상’을 주제로 '원자력에너지미래포럼(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에너지 현안 논의 및 미래에너지 구상을 위한 자율적 민간 논의기구로 7월 23일 출범했다. 세계적인 미래 연구단체인 ‘로마클럽’을 모델로 삼고 있는 미래포럼은 기후변화·전원구성·원자력안전·통일전력협력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전문가 17명이 논의에 참여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출범 이후 그간 각 분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체 위원과 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분과별 중점적 논의사항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 위원들의 심층 토론으로 이뤄졌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11월 30일에 파리에서 개.. 더보기
KINS, 중국 NSC 및 NNERTAC와 협력약정 체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프렌드쉽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NSC(핵여복사안전중심) 및 NNERTAC(방사능방재기술센터)와의 기관 간 양자협력 회의에서 원자력시설안전규제 및 방사능방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약정에서 KINS와 NSC는 ▲원자력시설 심·검사 ▲방사능방재 ▲안전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환과 교육·훈련 등을 통해 원자력시설의 안전규제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KINS는 NNERTAC와 체결한 협력약정을 바탕으로 ▲방사능방재 연구 및 훈련 ▲환경방사선감시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환과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환 KINS 원장은“이번에 중국과 체결한 협력약정은 원자력시설 안전규제 및 방사.. 더보기
원안위, 한·중 원자력 규제기관 간 MOU 및 특별협약 체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1월 2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핵안전국(국장 리간지)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환경방사선 모니터링에 관한 특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핵안전국(NNSA, National Nuclear Safety Administration)는 중국 국가환경보호부(MEP) 산하 원자력 규제기관이다. 협력약정은 양국의 원자력 관련 분야에 대한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원자력안전기술 연구개발 ▲원전에 대한 안전검사 ▲원자력사고 방재 등에서 정보 및 인력 교류와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별협약은 평상시는 물론 원자력 비상시 신속하게 환경방사능을 조사하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은 향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중국 서안열공연구원과 기술교류회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중국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원장 린웨이지)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 원장 및 연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전력이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와 체결한 ▲해외발전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 기술개발 협력 ▲전력산업 경제경영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개발 발굴 등 실질적 협력 목적의 달성을 위해 시행됐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회에서 청정고효율 대용량 화력발전, 발전효율 향상,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발전소 스마트자동화 등의 연구개발 현황 및 우수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또 향후 전문가 상호교환 및 기술.. 더보기
중부발전, 제이텍과 연구개발 성과공유 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제이텍(사장 장두훈)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정전여과 집진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해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물은 중부발전과 제이텍이 201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에서 현장실증·시운전 지원 등 공동개발을 통해 성공한 연구개발 과제다. 특히 기존방식의 전기집진기술과 여과집진기술을 하나의 유닛(unit)에 조합해 전기를 띤 입자상 물질을 1차적으로 집진판에서 제거하고, 이때 제거되지 못한 미세입자상 물질은 여과포에서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의 경우 2014년 7월 신기술(NEP)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집진기술 분야 최초로 기술검증을 획..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
한수원, 신고리3호기 운영허가 취득으로 '1,400MW 발전 시대' 개막 국내 최대 출력인 1,400MW 발전소 시대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1,400MW급 모델 APR1400으로 건설된 신고리3호기 운영허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취득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UAE 수출원전과 동일 노형인 APR1400이 본격 가동을 앞둠에 따라 APR1400의 추가 수출 가능성이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3호기는 연료장전과 시운전시험을 거쳐 2016년 5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2007년 9월 전원개발실시계획을 승인받아 건설 개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건설 및 시운전 전 과정에 대한 건설단계별 점검, 원안위 안전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운영에 필요한 .. 더보기
BIXPO 2015, 3만명 관람객 몰려 성공적 국제행사로 마무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0월 1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 최초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가 10월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2,000명의 전기·전력 분야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했다. 또 200여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기·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평가다. BIXPO 2015의 진기록을 종합해 봤다. 40개국 2,000명의 글로벌 전력산업 관련자 참석, 예상 뛰어넘는 관람객 기록 행사기간 중 비즈니스 미팅 54건, .. 더보기
한전, 'BIXPO 2015'에서 대규모 MOU 릴레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5(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에서 국내외 전기·전력 분야 기업 및 기관과 기술교류 정례화,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한 대규모 MOU를 체결했다. LS전선·중국 남방전망·브라질 FURNAS 등 ‘BIXP0 2015’ 기간 중 총 8건 국내외 전기·전력 분야 기업과 기술개발 및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공동발전 LS전선 등과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협력 MOU 체결 조환익 사장은 국내 유일한 초전도 케이블 제조사인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초전도 선재 제조사 황순철 서남(주) 사장, 초전도 연구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