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연구원, 제37회 국제 자유전자레이저 총회 개최 인류의 질병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줄 새로운 빛으로 불리는 ‘자유전자레이저’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전 세계 4세대 방사광 분야 전문가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 37회 국제 자유전자레이저 총회'를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자유전자레이저란 가속기를 이용해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킨 전자빔에서 레이저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테라헤르츠파(1초에 1000억 번 이상 진동하는 전자기파)에서부터 엑스선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파장의 레이저빔을 자유롭게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수 십 펨토초(1000조분의 1초)의 짧은 시간동안 강력한 엑스선 레이저빔을 발생시킬 수 있어,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나 분자의 구조뿐만 아니라 움직임까..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여름방학 '연구원 개방의 날' 운영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원 개방의 날’은 8월 4일부터 3주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6회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원자력체험관 관람 및 연구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자력체험관에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중소형 원자로 SMART 모형 등을 통해 원리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이후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방문해 현장의 연구원들로부터 관련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에는 5학년 이상 초등·중·고교생과 이들을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기술사업화 교류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교류회(어울림마당)’를 7월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전·충남·세종지역 중소기업 16개사 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및 기술이전 절차에 대한 소개에 이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시설 투어와 기업별 기술이전 상담이 실시됐다. 정부3.0구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모티브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출연연 등 공공 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2015년 제1차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6일까지 현장방문 희망기업 모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기업들을..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특허기술 28건 중소기업 10곳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6월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특허권 양수도 계약식을 갖고 특허 28건을 10개 중소기업에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활용 특허에 대해 양수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주)지엘테크, 그린피아기술(주) 등 10개 기업이 ‘연구용원자로의 고속중성자 조사장치’, ‘방사선과 불가사리 분말을 이용한 하수슬러지 탈수방법’ 등 28개 특허에 대한 양수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양수도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 특허를 양도 받은 기업들은 해당 기술을 직접 활용하거나 직접 활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추가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며, 출연(연) 차원에서도 특허기술의 사장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정부출연 연구소의 연구..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사후 방사선량 평가 기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방사선작업종사자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의 전자부품을 검사해 방사선 피폭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에 이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월 1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라키비움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식을 갖고 연구원이 개발한 사후 방사선량 평가기술을 이전했다. 이전된 기술은 선량평가팀 김장렬 박사팀이 2012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방사능 테러나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해 방사선에 노출됐을 때 별도의 측정 장치를 착용하지 않았어도 소지하고 있던 전자기기 부품을 검사함으로써 피폭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 기술을 비상시 방사선작업종사자의 피폭 방사선량을 확인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적..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국제 표준에 적합한 기기 개발 및 검증 통한 원전 안전문화 정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하고 6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원자력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결과물 검증 ▲기기검증 시험기준 및 절차 수립 ▲수명분석을 위한 방사선 조사시험 ▲복합체 기계적 특성평가부문 재료시험 분석 ▲측정기기 교정 및 정밀측정 기술지원 ▲계측제어기기 검·교정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시험평가 기술개발 및 인증획득 지원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으로, 원자력 분야 뿐 아니라 소재·환경·전기·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기 시험평가 및 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120개 KAERI-패밀리 기업 지정서 수여식 가져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적 노하우와 시설 인프라를 활용,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과 동반성장 모색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5월 28일 연구원에서 'KAERI-Family기업지정서 전달식' 행사를 갖고 120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정된 'KAERI-Family기업'은 호진산업기연(주), 선광티앤에스, ㈜핵광산업 등 주로 원자력 및 관련 기술 분야 중소기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KAERI-Family기업‘을 대상으로 각 社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술개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돕고, 기업의 수요에 의한 맞춤형 R&D기술을 발굴·지원해 기업이 시장우위에 다질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에서 취약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가속기 기반 산업체 지원 본격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의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가 산업체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를 구축, 이온빔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5월 27일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연구원·미래창조과학부·경상북도·경주시 관계자·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빔이용연구동’과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빔이용연구동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 1년 2개원 간 경주시의 보조금 1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빔이용연구동에는 이온빔 장치실, 분석실험연구실, 장치개발실 등 기초기술·시제품·양산장치 개발 전 과정의 연구개발이 가능한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을 극복하기 ..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과학공원 개원 반세기가 넘는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의 위상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자, 지역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원자력 과학공원’이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5월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 기관장 및 연구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과학공원' 개원식을 가졌다. '원자력 과학공원'은 지역 주민들과 연구원 방문객들이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를 한눈에 보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연구원 진입로 인근 총 2,700㎡ 부지에 조성했다. 지역민과 연구원 방문객들이 원자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시대적 화두인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조성된 '원자력 과학공원'은 연구원 정문 바깥쪽에 만..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아시아원자력교육훈련네트워크 기술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아시아 지역 국가 간 원자력 지식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아시아원자력교육훈련네트워크(ANENT, Asian Network for Education in Nuclear Technology) 기술회의’를 4월 20일부터 나흘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8개국 및 IAEA의 원자력 교육훈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각국에서 실시된 원자력지식확산 활동을 검토하고 중장기 웹기반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한 e-Learning 프로그램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ANENT 지역학습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원자력기술과정 운영방안을 중점 토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