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원자력학회·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 공동 개최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성풍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 육성 및 원자력 소통 확대를 위해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의 제1회 강연을 3월 25일 KAIST에서 개최했다. ‘도전과 성공의 60년, 대한민국 원자력 역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공학도 및 원자력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이 1950~60년대 국내 원자력 도입 초창기의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1회(총 6회) 원자력계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1970년대 고리 1호기 원전 도입과 원자력 산업계의 활동, 원자력 연구개발, 1980년대 핵연료 기술자립, 1980~2000년대 한국형 원전 개발 및 UAE 원전.. 더보기 한전기술, 신한울 3·4호기에 최신 기술기준 적용한다 한국전력기술이 신한울 3·4호기 설계에 사이버보안 등 최신 기술기준을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18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연초 한수원에 최초 공급제의서를 제출한 이래 여러 차례의 공급제의서 수정과 계약조건 협상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개념·기본 및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보조기기 구매 기술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시운전 기술지원 등 원전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한다. 신한울 3·4호기는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에 이어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APR1400 노형이 적용돼 건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소·중견 기업 성장 견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6일 연구원 본관동에서 ‘2015년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KAERI Family 기업 기술멘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동메탈공업, 태림솔루션 등 14개 기업에 KAERI Family 기업 신규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기술멘토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연구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을 포함해 기술지원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KAERI Family 기업’으로 지정하고, 각 기업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전 배관 안전 실증시험 설비 구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0일 연구원 재료연구동에서 ‘원전 배관감육 실증시험설비(FACTS) 완공식’을 갖고 본격 설비 가동에 들어갔다. 배관감육 현상은 금속 배관 안을 흐르는 고온고압 냉각수에 의해 배관이 부식돼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김동진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안전연구부 박사팀은 연구원의 주요사업인 ‘원자력계통 건전성 선진화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발에 착수해 해당 설비 완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설비는 원전 2차 냉각수가 흐르는 배관 내부의 온도·압력·유속·수질 등의 환경을 구현해 냉각수에 의해 배관이 부식돼 두께가 감소하는 현상을 실증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사양의 실험 장치다. 원자로에서 핵연료 연소에 의해 가열된 1차 냉각재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을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창립 57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소형 원자로 SMART 상용화,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시험시설 PRIDE 본격 가동 등 연구원의 2015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과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퇴직원로 및 외부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SMART 수출상용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김시환 전 부소장, 김병구 전 원자로개발단장에게 공로패를, 김진수 전 주사우디 대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해 소형 원자로 SMART..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 획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국내외 기준에 맞게 공식 인증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연구원은 1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인 OHSAS 18001 및 KOSHA 18001 인증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축된 시스템이다. OHSAS 18001은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이 제정한 표준기준이며,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국내기준이다. 이번 국제 및 국내 인증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이뤄졌으며 원자력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전범위에서 취득했다. 연구원은 각 연구 분야에 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차세대 나노 소재 상용 제조기술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원자력소재개발부 김재우 박사팀은 차세대 나노 소재로 주목받는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Boron Nitride Nanotubes)를 상용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질화붕소나노튜브는 현재 반도체·자동차 산업 등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탄소나노튜브와 유사한 열전도, 기계적 특성을 갖고 있는 소재다. 900℃ 이상의 고온에서도 화학적 안전성과 열중성자 흡수력 등이 뛰어나 원자력·우주, IT, 바이오메디컬, 에너지 분야 등에서 활용성이 높은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우 박사팀은 딱딱한 물질을 분쇄하는 데 쓰이는 볼밀링(ball milling) 공정을 통해 BNNT 전구체 분말을 제조하고 1,100℃ 이상의 고온에서 효율적으로 열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이용함으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관세청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관세청(청장 김낙회)과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 이용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12월 2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컨테이너 검색기 국산화 개발을 특별 협력분야로 추진하고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연구 협력 및 기술 상용화 추진,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수출입물품에 대한 효율적인 통관 관리를 실시하고 밀수 및 부정수출입 행위를 단속하는 기관으로, 현재 세관용 컨테이너 검색기를 전량 수입해 항만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방사선 비파괴 검사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파이로프로세싱 일관 공정 시험시설 본격 가동 사용후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을 위한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실현을 위해 모든 공정을 공학 규모로 모의 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 본격 가동돼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은 고온(섭씨 500∼650 ℃)의 용융염을 이용, 전기화학적인 방법으로 사용후핵연료에서 우라늄 등 유용한 핵물질을 분리해내는 기술이다. 공정 특성상 플루토늄의 단독 회수가 불가능해 핵확산저항성이 뛰어나고, 회수한 핵물질을 제4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에서 재순환 소멸시킴으로써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면적을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선진 핵연료주기 기술에 속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2월 21일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문해주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 더보기 원자력연구원·표준과학연구원, 연구로 이용 공동연구센터 설립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은 12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구로이용표준물질 공동연구센터’ 설립 약정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방사화분석법을 활용해 인증표준물질을 연구개발·생산하기 위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인증표준물질(Certified Reference Material)’은 물질분석에서 기준이 되는 물질로 조성 성분과 함량이 정확히 측정돼 다른 시료의 성분과 함량을 분석할 때에 비교측정에 쓰이는 물질이다. 이 때문에 표준물질 개발을 위해서는 물질 속에 존재하는 원소의 종류와 함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중성자 방사화 분석은 물질에 중성자를 쬐어 구성 원소를 방사성 핵종으로 바꾸고 이 때 방출..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