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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동서발전, 지역 중소기업·창업기업 성장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3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발전3사 간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화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충청남도와 충남 소재 발전소를 운영하는 발전3사(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중소기업을 육성해 동반성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상생협력사업은 발전3사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년에 걸쳐 총 100억원의 재원을 조성해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 등 발전3사와 충청남도는 ▲에너지 R&D 인력채용 지원 ▲재직자 고용안정 프로그램 운영 ▲근로환경 개선 지원 ▲시험인증 비용 지원 ▲경영시스템 개선 및 ..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서부발전,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 상업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R&D 사업을 통해 발전설비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연구 개발품은 3차원 망상구조와 점착기술을 접목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집진효율을 크게 높여 대용량 발전소에서 효과가 탁월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필터성능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 주관 국제발명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개발품을 군산과 평택복합발전소에 확대 적용했다. 이어 환경설비 추가비용 절감과 발전소 환경민원 제로화에 .. 더보기
서부발전, 102.5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안산시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4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시화호 일원 1.12km²(약 34만평) 부지에 올해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임대 및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분담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 더보기
서부발전, 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독립공간 보장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24일 태안 본사에서 친환경 자원재순환 소재 개발 등 2개의 사내벤처 창업 리더와 사내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독립 창업활동 공간인 ‘벤처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도입한 사내벤처 창업제도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시행했다. 선정된 유망 아이디어에 대해선 협력대학 전문가 창업컨설팅을 통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사내 벤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의 창업 리더에게 창업활동 전반에 걸친 경영자율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업에서 벗어나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자유롭게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서부발전은 사내벤처지원팀도 신설한다. 사내벤처지원팀은 창업지원 전담.. 더보기
서부발전, 제3기 라오스 노사합동 구호봉사대 파견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조직한 한국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어느덧 제3기 활동에 접어들었다. 7월 31일 처음으로 서부발전 노사합동 구호봉사대가 라오스로 출국해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20여 명의 구호봉사대가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지역 우돔사이 초등학교와 세남사이 고등학교에 각각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SK건설 구호단, 시민학생구조단 등과 협력해 임시대피소 물웅덩이 제거 작업, 대피소 내외 청소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방역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비상식량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재민 거주용 텐트 설치는 물론 보행자.. 더보기
서부발전, 발전설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 구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10일 드론을 활용한 발전설비 실시간 원격 영상송수신시스템을 전 사업소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용 중에 있다. 전국에 분산된 설비 원격설비점검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에 활용중인 드론은 영상송출범위 제한으로 현장에서만 설비점검이 가능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거리제약을 극복하고 원격 발전설비 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이는 서부발전이 올해 국가보안지침에 따라 구축한 서부 LTE망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전남 화순에 있는 신재생 풍력발전설비를 점검하는 영상을 충남 태안 본사 종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본사 전.. 더보기
서부발전,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소시안 에너지(Sosian Energy)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320MW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케냐 메낭가이지역 140MW 지열발전, 나쿠루지역 140MW 지열발전, 40MW 태양광발전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소시안 에너지가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12월부터 사업타당서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소시안 에너지의 사업권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이후 발전소 건설관리와 운영·정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기업의 케냐 에너지분.. 더보기
서부발전,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9일 태안 본사에서 2018년 전사 발전기술 워크숍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술 워크숍은 ‘발전기술·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발전기술처의 기술사업화, WP-스마트 플랜트 구축, 기자재 국산화, R&D 추진방향과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각 사업소의 주요 발전설비 성능개선 발굴과제, 현장 기자재 국산화 추진 아이템에 대한 발표와 시행방안에 대한 그룹토의가 이어졌다. 국내 발전기자재 제작사의 보일러 S/H 튜브 재질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현장 적용방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정보도 공유했다. 엄경일 서부발전 발전기술처장은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발전회사.. 더보기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연구소’ 개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8일 대전광역시 대덕연구개발 특구지구에 있는 연구소에서 ‘한국서부발전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서부발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연구소는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적인 환경 이슈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요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기술 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전력기술의 근본인 탄탄한 원천기술과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회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엔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종합연구소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유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