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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철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및 태안화력 직원들은 태안 전통시장인 서부시장을 찾아 자체 제작한 조끼 250벌과 쇼핑백 2만 5천개를 상인회에 전달하는 한편, 5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들은 태안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태안내 5개 사회복지 시설에 설 명절 물품으로 조만간 전달 될 예정이다. 조인국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과 여타 사업장에서도 인근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업장별로 '1시장 1기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부발전은 올 설에도 전 직원이 10만원씩, 약 2억 원..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2015년도 해외 PL보험 지원업체 모집공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주관하고 한수원 및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등 발전 4개사가 중소 협력기업 해외수출 촉진 및 안정적 판로개척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해외 PL(생산물배상책임)보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전기 제조업체 및 발전협력 중소기업에 해외 PL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그동안 37개사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험료가 지원된 이후 업계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한수원 및 발전사에서도 지원액을 연간 총 1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효과가 큰 동반성장 모델사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해외 PL보험 지원에 힘입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보험 가입이 증가해 국제 신인도 및 품질보증을 통한 해외 마케팅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수혜업체의 매출액도.. 더보기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
늘어난 RPS 과징금에 발전사 한숨만 지난해 RPS 과징금 규모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급의무자들이 전년대비 더 많은 의무이행 실적을 냈지만 늘어난 RPS 의무공급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8일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3년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이행실적에 따른 과징금 규모를 발표했다. 13개 공급의무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발전사업자가 이행량을 채우지 못해 498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부발전이 181억원으로 이행실적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공급의무사들은 총 의무공급량 1,089만6,557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운데 67.2%인 732만4,861REC를 이행했다. 이는 415만4,227REC에 머물렀던 2012년에 비해 76.3%나 증가한 수치.. 더보기
한국서부발전, 화순풍력건설사업 인허가 취득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전남 화순군으로부터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승인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3일 화순군 별산 일원에 16MW 규모의 화순풍력건설사업 인허가를 모두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순풍력 건설사업은 서부발전이 380억원을 들여 별산 일원인 ▲동면 청궁 ▲이서면 갈두 ▲안심 ▲야사리의 임야 일원 6만3,043m²에 2MW급 풍력발전기 8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산지가 많고 일정한 양의 바람이 부는 지리적 특성을 갖춘 풍력발전단지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추진을 개시했지만 2012년 환경영향평가 협의 중 정부의 풍력발전입지 가이드라인제정 방침에 따라 일시 중단됐다. 그러나 현 정부의 규제완화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14개 .. 더보기
‘청양(靑羊)의 해’ 전력계 ‘희망’을 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2015년 새해에 바라는 키워드 1위에 ‘희망’이 꼽혔다. 현실은 힘들어도 이상은 밝고 긍정적이길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60년 만에 돌아온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우리 전력계도 희망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2015년 전력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올해는 전력그룹이 본격적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부분의 전력그룹이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남아있는 한수원과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전기술도 본사 이전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나주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1986년 서울 강남 요지인 삼성동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전력계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던 한전은 국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