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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서부발전, 태안 9호기 최초 수전 성공… 본격 가동준비 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9호기 수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친환경 태안화력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4월 29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용량인 1,050MW급 태안 9호기 수전(受電)행사를 진행했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345kV 초고압 차단기와 전력용 변압기 등 여러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전력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시운전 등 본격적인 가동준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 최초 수전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SK건설·동아건설·현대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협력사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에 불철주.. 더보기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기자재 품질검사매뉴얼 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전문화된 품질검사기술로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기자재 품질검사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전 사업소에 적용하고 협력회사 등에 보급한다고 4월 21일 밝혔다. 품질검사매뉴얼은 석탄화력으로는 국내 최대용량인 태안 9·10호기(1,050MW×2기)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건설 중인 태안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 국내 최고효율을 자랑하는 평택2복합발전 등을 건설하면서 서부발전이 축적한 품질검사 기술을 모두 결집했다. 매뉴얼은 총 3권이며 석탄화력·IGCC·복합화력으로 구성됐다. 또 주요 발전설비 기자재 63종에 대해 ▲최신 기술자료 ▲제작 및 검사기준 ▲제작공정 ▲품질검사계획서 및 절차서 ▲품질검사 경험자료 등을 수록했.. 더보기
서부발전, 사랑·생명 나눔활동 적극 동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했던 헌혈증과 후원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4월 22일 그동안 모은 총 563매의 헌혈증을 많은 양의 수혈이 필요한 난치병 중증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또한 함께 전달된 이번 후원금(1,000만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사랑나눔이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부족한 혈액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년 전사적으로 개최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을 다시 기부하고 있다.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개발 협력 포스코에너지가 서부발전과 손잡고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개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4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현재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태안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와 연계한 IGFC 개발을 포함해 연료전지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 및 시장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또 연료전지 제조업체와 발전사업자로서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IGFC는 현재 연료전지의 전기화학반응에 사용되고 있는 LNG를 대신해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정제된 합성가스를 사용하는 발전방식으로 이.. 더보기
서부발전, 탄소상쇄활동으로 3만여톤의 탄소배출량 상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탄소 빼기 숲 더하기’ 행사에 참여해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활동을 펼쳤다. 4월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취득한 기업들의 탄소상쇄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연만 환경부차관·김남호 서부발전 처장·일반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각종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큼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거나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 제품에 부여된다. 이는 그간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제품 중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약 13만7,000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했으며, 그 중 서부.. 더보기
박병균 금호건설 태안IGCC 복합화력 건설공사 현장소장, “지속적 협업으로 공사일정 준수에 만전” “국내 최초의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정부와 각종 민관기관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으로 착공초부터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은 발주처의 끊임없는 지원과 프로젝트 연관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공사일정 준수를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금 이미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승화돼 가고 있다” 복합화력 부문을 담당하는 박병균 금호건설 현장소장은 프로젝트 초기를 회상하며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IGCC건설현장을 바라보며, 이제는 막연함에서 자긍심이 먼저 앞선다며 감회를 밝혔다. 가스화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부분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IGCC 프로젝트는 금호건설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설사업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관련사간 협의사항 ▲프로젝트간 연계공종 ▲이에 .. 더보기
신철수 두산건설 태안IGCC 산소플랜트 현장소장, “설비 성능·효율 극대화 위해 AP사와 적극적으로 협업” IGCC발전은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다. 태안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가스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두산건설은 산소플랜트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신철수 두산건설 소장은 “2011년 12월 산소플랜트 공사수주 후 현재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공정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공사가 완료돼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두산건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GCC 발전은 기존 석탄연소방식에 비해 3~10%의 발전효율을 더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석탄발전방식에 비해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95%와 90% 이상 줄.. 더보기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플랜트 현장소장,“안전·무재해 실현으로 명품발전소 건설에 만전” “태안IGCC 발전사업이 한국형 IGCC 표준 모델로 탄생한다고 생각이 고무적이고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 플랜트 현장소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IGCC 발전사업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다.석탄을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 정제한 후 가스터빈 연료로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가 IGCC다. 특히 IGCC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분리회수가 용이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청정석탄이용기술이 이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 확보가 가능한 발전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IGCC 발전사업에서 주설비공사인 가스화플랜트를 EPC로 일괄 수행하고 있다. ‘안전가이드’ 통한 철저한 교육 시행 및 현장 실행 발전소 제작능력과 시공기술.. 더보기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 "IGCC 실증플랜트 통해 녹색성장 예고"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태안 방갈리 소재)에 가장 규모가 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발전사 최초로 시도하는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은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의 경제·문화를 제고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관리 ▲안전·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건설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은 원가절감·최상의 품질확보·무재해 작업장 달성과 함께 “태안건설본부 전 직원들은 서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발전소 .. 더보기
서부발전, 서울 역삼역서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4월 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서울메트로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봄철 화재예방 등이 인쇄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타기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생활 속 안전 지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전 직원은 안전신문고(safepeople.go.kr)앱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네 주변에서 위험요인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