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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 전력연구원에서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민간발전협회(협회장 유정준)는 8월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술을 민간발전협회 회원사와 공유함으로써 민간발전사들이 애로사항인 발전정비 및 진단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1월 20일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1연구동에서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전과 민간발전협회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발전분야 기술지원 등이 소개됐다. 또 기술세션으로는 ▲보일러 튜브 파손 정비사례, ▲가스터빈 시험설비 구축, ▲가스터빈 연소튜닝 ▲화력발전소 위험도기반정비·정비에 대해.. 더보기
에너지신산업 미래 결집… 전력기자재 융복합 전시회 마련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제6회 Korea Smart Grid Week(KSGW)’가 조만간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신순식)이 주관하는 KSGW는 에너지신산업 대표주자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과 함께 신시장창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7,000명이 넘는 국내외 에너지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해가 갈수록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발전기자재 국가 인프라 브랜드 전시회인 ‘2015 한국발전산업전’도 본격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발전6사가 주관하는 2015 한국발전산업전은 ▲참가업체 210개사 500부.. 더보기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CTO, BIXPO 2015 “전력신기술·컨퍼런스 등 네트워크·축제의 장이 될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 이전 지역을 세계 에너지산업 Hub로 만든다는 ‘에너지밸리’ 구축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 전력분야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가 개최된다. BIXPO 관계자는 전 세계 약 50개국 2,000여 명의 전기·전력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가하고 200여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국제 발명대전·신기술 전시회·국제 컨퍼런스·전력회사 CTO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전의 전남 나주 혁신도시 본사 이전 이후 최대 규모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일반 국민에게도 흥미로운 행사가.. 더보기
REC 거래시장 회원사 1만개사 넘어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8월26일 소망 태양광발전회사의 회원가입으로 2012년 RPS제도(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시행 이래 3년 만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거래를 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자(회원사)가 1만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RPS제도 시행 당시 회원사는 697개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5,957개사에 이어 지난 8월 31일 기준 1만59개사로 급증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자는 지난 1년 동안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REC 현물시장과 계약시장을 통해 410만REC를 판매해 3,465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원사 증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으로 창업이 활성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REC거래 회원사 1만개사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사.. 더보기
한전, 베트남전력공사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베트남전력공사(EVN)는 7월 16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분야 상호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조환익 한전 사장, 당 황 안(Dang Hoang An) 베트남전력공사 사장과 즈엉 꽝 타잉(Duong Quang Thanh) 이사회 의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전력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경영진 및 실무진의 정기 교류를 통해 양국 전력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베트남전력공사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고 한전은 베트남전력공사에 O&M 및 인적자원 개발등을 지원하는 등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MOU 체결식에서 조환인 한전 사장은 “베트남전력공사.. 더보기
두산그룹, 해외 민자발전사업 보폭 확대 기대 두산의 해외 민자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그룹은 5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략적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전략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과 맞춤형 금융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두산과 수출입은행은 해외 발전·담수플랜트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은 우리 주력사업인 발전·담수플랜트, 건설기계장비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과 연료전지사업과 같은 글로벌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기로.. 더보기
남동발전, ‘가족’과 함께 하는 가정의 달 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 자녀의 ‘아빠 직장 돌아보기’·‘협력업체와 가족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동발전 본사 1층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녀를 어린이집에 위탁한 직원 40여명이 점심시간에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자녀들과 식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어린이들은 부모의 일터를 찾아가는 등 가정의 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욱 기획처 재무팀 차장은 “아침에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 퇴근할 때까지 볼 수가 없어 아이들이 항상 눈에 밟혔는데 모처럼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서 우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이날 시설과 청소 등 용역 담당자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일하는 동료의 정을..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 5·6호기 준공… 1만MW 시대 개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영흥화력 5·6호기 준공을 알리며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5일 870MW급 영흥화력 6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면서 총 시설용량 9,976MW로 ‘남동 1만MW시대’가 개막했음을 선포했다. 이는 국내 발전5사 중 최대설비용량으로, 글로벌 파워 리더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발전설비 운영능력에 있어서도 설비 이용률 최대·고장정지율 최저·발전원가 최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건설부문에 있어서는 국내 최초의 500MW급 석탄화력인 삼천포화력을 시작으로 800MW급 대용량 석탄화력에 이르기까지 최신기술 도입 및 정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인.. 더보기
중부발전,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로 ‘골든타임’ 잡는다 재난발생시 골든타임은 인명·재산피해를 좌우하는 절대적인 시간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4월 22일 서울화력본부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전 사업소에서 초동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훈련을 시행한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직접 재난관리시스템(KDMS)을 통해 현장근무자에게 불시에 화재·유독물누출·풍수해 등 가상의 재난발생 문자를 발송하고, 신고 및 상황보고체계·현장지휘소 설치·인명 구조활동 등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중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사내 인트라넷과 개인 모바일폰을 연계해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 능력강화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훈련평가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 .. 더보기
서부발전, 서울 역삼역서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서부발전 직원들은 4월 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서울메트로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봄철 화재예방 등이 인쇄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타기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생활 속 안전 지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전 직원은 안전신문고(safepeople.go.kr)앱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네 주변에서 위험요인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