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2015 품질의 달 기념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7월 17일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2015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종사자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품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전문경영컨설턴트 김유진 대표의 품질경영 특별강연에 이어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원전산업계 품질수준 제고를 통한 안전성 향상’ 이라는 주제토론을 진행됐다.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품질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원전 산업계의 품질혁신과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품질이 회.. 더보기
두산중공업, 아프리카 발전시장 현지 공략 가속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 전력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아프리카 2015’에 참가해 발전설비 분야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개최된 발전설비 전시회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독립전시관을 마련해 참가할 만큼 아프리카 지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기업과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를 대상으로 보일러·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홍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쳤다. 파워젠 전시회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주요 지역을 돌며 개최되는 글로벌 발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실행합의 의장 선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린 '제70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IEA-FBC : International Energy Agency Fluidized Bed Conversion)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됐으며 이종민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향후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동층 화력발전은 석탄만을 연소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석탄을 모래 등 불연성 고형물과 섞어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화력발전으로 질소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으며 쓰레기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청정발전 기술이다. 한국이 의장 및 운영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11월에 열리는 제71차 집행위원회 및 워크숍과 2018년.. 더보기
두산중공업, 이산화탄소 활용한 발전설비 상용화 나서 두산중공업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상용화에 나선다. 정부에서도 이와 관련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성장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6월 5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미국 에코젠파워시스템즈(Echogen Power Systems)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폐열회수 발전설비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코젠파워시스템즈는 세계 최초로 7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에 대한 실증시험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고효율·발전설비 소형화 등의 장점을 가진 차세대 발전기술로 현재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존 발전설비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주기기인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인데 .. 더보기
신보령화력 1·2호기,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발전 중’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발전회사’라는 모토 아래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내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도길 일원에 한국형 차세대 석탄화력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를 건설 중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1년 11월 착공해 68개월간의 공정으로 총 공사비 2조7,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연구개발 실증사업이다.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기술이 설계하고 두산중공업이 주기기를 공급하며 시공은 금호산업이 맡았다. 토건·항만공사는 삼부토건이 진행하는 가운데 기전공사는 GS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맡아 진행 중에 있다. 2016.. 더보기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원자력 재도약, 국민공감이 해답’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인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일본·체코 등 8개국의 원자력정책 입안 관계자, 학계·연구계·산업계 인사 등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 주제로 열려 원자력산업 진흥·기술 향상 공로,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 개최 원자력 재도약 위해 활발한 토론 진행 “이 자리가 지난 30년의 원자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의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국.. 더보기
제22회 한국원자력기술상 개최 국내 원자력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이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김용덕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자로안전연구소 선임연구원, ▲지용대 한전KPS(주) 원자력사업처 부장, ▲박인섭 (주)대우건설 신월성원자력현장 차장, ▲최병전 두산중공업(주) 원자력서비스사업관리2팀 부장, ▲유갑현 (주)센추리 원전사업본부 설계팀 팀장, ▲하창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팀장 등 6명과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력본부 발전BG, ▲구주기술(주) 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 원자력산업의 진흥과 산·학·연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 더보기
두산중공업, UAE 원전 2호기용 원자로 출하식 개최 두산중공업은 4월 9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APR 1400'이며,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두산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원자로 출하식을 참관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압둘라 알 로마이티(Abdulla AL ROMAITHI) 주한 UAE 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윤상직 산업부 장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협력업체 대표, 두산중공업 임직원..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중공업과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가 두산중공업과 발전설비운용기술과 해상풍력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4월 14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주요 내용은 ▲국내 및 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시운전에 관한 기술 협력 ▲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에 관한 기술 협력 ▲노후 발전설비 Retrofit 관련 기술 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개방형 연구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최인규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발전설비 운용기술과 두산중공업의 우수한 발전설비 설계와 제작기술을 교류해 창조적 가치창출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을 통.. 더보기
두산중공업,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수주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