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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전 전력연구원, 1000MW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용 지능형 운영지원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소로 현재 한국중부발전이 건설중인 신보령 제1호기에 적용할 ▲지능형 운영지원시스템 ▲운전원 훈련용 USC 화력발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신보령화력에 설치했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국내 최초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한국전력기술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모델을 실증하기 위해 건설중인 USC 석탄화력발전소로 기존발전소보다 4%이상 효율을 높임으로써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70만톤 가량 줄일 수 있는 세계 최고효율의 청정화력 발전소다.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기술은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한국전력기술 등.. 더보기
서부발전, 한국형 IGCC 기술개발로 ‘순항중’ 충남 태안에서 진행 중인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1호기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20일 태안화력 내 IGCC 건설현장에서 두산중공업, Shell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IGCC 가스화기 최초점화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 중 중요 단계로,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안 IGCC 건설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사업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발전산업 도약 위한 기술 교류의 장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9월 22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웨스토피아 리조트에서 ‘한국중부발전-두산중공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500MW 표준석탄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500MW 표준석탄화력 효율향상 기술개발 소개 ▲표준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이후 보일러·터빈·발전기 분야의 주요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향후 성능개선공사 시 반영해야 할 추가사항 등에 대해 발전설비 운영측면과 설계측면에서 폭 넓게 다뤘다. 한편 중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25일,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석탄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주기기 효율 향상 실증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기술 표준화 MOU 체결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22일 개최한 '제5회 KEPIC 성능시험 세미나'에서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화력발전 유지정비 기준을 산업계에 확대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화력발전 품질보증분야의 독자적 평가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대한전기협회는 화력발전 유지정비분야 기준 및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함으로써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MOU 체결후 진행된 KEPIC 기술세미나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발전설비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오전 합동세션과 오후 기술세.. 더보기
전북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현대重 풍력시스템 1기 설치 전라북도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현대중공업의 1.65MW 풍력발전시스템 1기를 설치한다. 전북도는 부안단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자본을 투입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풍력시스템을 건설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 25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현장교육은 물론 방문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중공업의 1.65MW 풍력시스템 1기를 설치하는 공사로 오는 1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풍력시스템 설치로 연간 1,807MWh의 전력을 생산해 7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연간 60만 리터의 원유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에서 현재 군산 산.. 더보기
풍력산업 재도약 ‘골든타임’ 사수하라 풍력산업 위기론이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시스템 제작업체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조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룬다는 불변의 법칙이 풍력산업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는 뜻이다. 국내 풍력산업은 현재 가시밭길을 걷는 고행의 연속이다. 핵심 분야인 풍력발전시스템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세계 풍력시장을 잡겠다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굴지의 대기업들마저 사업을 포기하면서 관련 산업도 얼어붙은 모양새다. 지금 이 상태가 한두 해로 그치면 다행이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 특별한 포인트가 없다는 게 문제다. 풍력산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더 늦기 전에 제조업체를 살려야 하는 이유..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 IGCC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가스화플랜트 최초점화에 성공했다. IGCC 핵심설비인 가스화플랜트의 최초 점화는 시운전 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서부발전은 9월 10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최초로 석탄가스화 운영기술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두산중공업, Shell사의 엔지니어와 함께 관련 절차를 철저히 검토해 왔다. 이후 2014년 9월 산소플랜트 등 단위기기 시운전을 시작한 이래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태안 IGCC 건설은 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현재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국내 연구.. 더보기
중부발전,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9월 10~11일 발전5사 석탄화력발전소 임직원, 발전기자재 제작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5사 ▲전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운영·정비·설계·제작·시공 각 분야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력그룹사 간 화력발전소 정비·운전·설비개선 사례 공유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터빈, 보일러, 전기, 제어, 연소·화학, 고장정지, 신기술 분야에서 ‘터빈 오일 플러싱 원격제어장비 개발’ 등 40여 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져 화력발전 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화력발전 보일러 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전력연구원에서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과 신기술 동향, 우수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제 21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 발전기술지원센터는 발전설비의 진단 및 조사, 수명평가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설비 기술지원과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보기
두산중공업,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만든다 두산중공업이 한국형 캐스크 개발로 원자력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박지원)은 8월 25일 서울사무소에서 미국 NAC사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 부사장과 캔트콜 NAC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캐스크는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운반·저장하기 위한 특수용기로 특수설계 및 제작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높이는 약 5m 내외이고, 무게는 100여 톤에 달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장기 저장용 캐스크에 대한 설계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없는 상태다.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4년 한빛 원전의 저장용량 포화로 캐스크 수요가 처음 발생할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