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이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김용덕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자로안전연구소 선임연구원, ▲지용대 한전KPS(주) 원자력사업처 부장, ▲박인섭 (주)대우건설 신월성원자력현장 차장, ▲최병전 두산중공업(주) 원자력서비스사업관리2팀 부장, ▲유갑현 (주)센추리 원전사업본부 설계팀 팀장, ▲하창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팀장 등 6명과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력본부 발전BG, ▲구주기술(주) 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 원자력산업의 진흥과 산·학·연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원자력공로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은 ▲이창노 두산중공업(주) 전무, ▲성풍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김현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개발본부 본부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문주현 한국연구재단 원자력PM(단장), ▲이병국 한국수력원자력(주)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자력 국제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최인길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창연 한국원자력의학원 사무기술원, ▲이정훈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선임연구원, ▲이남진 두산중공업(주) 부장, ▲최재순 한전원자력연료(주) 과장, ▲이성면 한국전력기술(주) 해외개발팀장, ▲하재홍 한국전력기술(주) 주임연구원, ▲정준혁 나우(주) 대표, ▲김중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차장, 황종태 한국수력원자력(주) 차장 등 10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원자력산업 진흥 및 원자력 기술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기관별 후보 대상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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