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원전 분야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4월 2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5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기념해 열린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에서 발전BG(그룹장 김태옥 상무)가 원자력설계 및 기기제작 분야 단체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기술상은 매년 원자력산업 발전과 기술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발전BG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 가동 중인 원전의 계통·구조·기기의 안전해석을 비롯한 성능평가 및 개선설계 업무 등을 수행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기술 발전BG는 본사와 현장에 파견된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발전소 이상 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가동원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원전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원자력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에서도 한전기술의 ▲하재홍 부장(UAE원전 원자로계통설계 사업부책임자) ▲이성면 부장(원자력 해외개발팀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기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전의 안전성 향상과 가동 원전의 안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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