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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서부발전, ‘가스터빈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1월 3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미국전력연구소(EPRI), 한전 전력연구원과 ‘가스터빈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과 미국전력연구소는 지난 2월 ‘정비관리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3.0 추진체계와 부합하는 기관 간 협업 확대를 위해 서부발전은 양 기관과 지금까지 가스터빈 제작사 기술에 의존해 오던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정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어 최신 가스터빈 운영경험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가스터빈 운영기술 향상 및 재생정비분야 기술사업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전..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청신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1월 3일 일산화력본부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 연구개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국산화 연구개발 추진 중소기업 10개사와 GS파워 등 5개 발전 운영사, 연구개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가스터빈 최신 기술동향 소개 ▲국산화 품목 해외 판로개척 방안 ▲국산화 연구개발 우수사례 ▲국산화 제품 실증사례 발표 ▲참여기업 개발제품 현장 전시 순서로 진행됐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핵심설비인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미국, 일본 등 해외 가스터빈 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부품 교체 등으로 인한 정비비용이 외국으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서발전은 외산자재로 인한 기술종속 및 국부유출을 막기 위.. 더보기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업계 현안·도전과제 등 모색 파워젠 아시아·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파워젠 아시아 금융포럼으로 구성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Asia Power Week 2016)’이 성황리에 열렸다.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기업 펜웰(PennWell)은 9월 2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을 개막했다. 아시아 파워 위크는 국내·외 공공기관 및 업계 대표기업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사 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약 500명이 참석했다. 펜웰 인터내셔널 파워 그룹 컨퍼런스 총괄이사인 나이젤 블렉커비(Nigel Blackaby)는 환영사에서 “아시아 시장의 발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현재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형태의 .. 더보기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 “고온 가스터빈 개발시 IGCC 종합효율 50% 달할 것” 정부연구과제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에서 주관해 추진된 태안 IGCC가 8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서부발전은 태안 IGCC 상업운전 개시를 알리며 끊임없는 IGCC 연계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창조혁신기술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IGCC는 전 세계적으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태안 IGCC는 7번째로 건설됐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최신설비로 세계 최고 효율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종합설계를 담당한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가스화 원천기술 제공사인 Shell, 가스화플랜트 제작사 두산중공업, 복합발전플랜트 및 산소플랜트 제작사 GE·GS, 두산건설·AP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여준 한국서부발전 건설처장은 “서부발전에서는 각 참여사 간 역할을 조율해 성공적으로 플랜.. 더보기
남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수상으로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품질 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남부발전은 8월 26일 영월발전본부의 김삿갓 분임조가 ‘2016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활동개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8월 23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20개국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활동개선부문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삿갓 분임조는 ‘가스터빈 발전공정 개선으로 출력손실 감소’라는 현장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품질향상에 대한 의지와 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UNIST‧씨디어댑코와 MOU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과 CD-adapco 한국지사(대표이사 백영렬)와 함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가스터빈 핵심기술개발과 전산해석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7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재성 UNIST 연구부총장, 백영렬 CD-adapco 한국지사 대표이사, 연구자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블레이드 및 연소기 등 가스터빈 부품의 전산해석과 설계를 수행하며, 지난 6월 대전 전력연구원에 구축한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 평가 시험설비'를 이용해 설계를 검증함으로써 가스터빈 부품의 핵심설계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 더보기
KOSPO 영남파워, 드럼 상량 성공… 친환경발전소 건설 가시화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또한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가 배열회수보일러(HRSG) 드럼 상량에 성공하며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SPO 영남파워(사장 박세현)는 기존 영남화력발전소 부지를 활용해 천연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476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지난해 8월부터 건설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45년간 울산시 전력공급을 담당한 중유발전소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설계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시공을 담당한다. 미쯔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은 주기기를 공급한.. 더보기
김범수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 발전시스템그룹장, “신뢰성 시험설비 개방화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 발전소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설비가 구축돼 발전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에서는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험설비는 정부지원으로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구축됐다. 김범수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소 발전시스템그룹장은 “국내에서는 가스터빈 발전설비의 증가로 그동안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했으나 정작 개발된 부품을 국내에서 시험할 방법이 없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가스터빈 블레이드는 해외에서 거의 전량을 수입하는 부품으로 해외 제작사에 매우 의존적인 부품”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GE, HA 가스터빈 효율 62.22% 기록… 세계 최고 효율 GE의 고효율 가스터빈인 HA 시리즈가 62.22%의 복합화력발전 효율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효율 가스터빈에 이름을 올렸다. GE는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세계 최고 효율의 HA 가스터빈을 설치해 운영하는 부샹(Bouchain) 복합화력발전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GE에 따르면 첫 가동에 들어간 부샹 복합화력발전은 고효율 가스터빈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최대 62.22%의 효율을 보여 ‘세계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GE의 HA급 가스터빈은 세계 최고의 효율을 낼 뿐 아니라 발전소의 전력공급 유연성 또한 높여 주목받고 있다. 기동 후 최대 출력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발전사업자들은 전력계통 수요 변동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GE 관계자..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6월 17일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5개 발전자회사, 한국기계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가스터빈 신뢰성평가 시험설비’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구축된 시험설비는 정부 지원으로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자해 구축했다. 국내에서는 가스터빈 발전설비의 증가로 그동안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했으나, 정작 개발된 부품을 국내에서 시험할 방법이 없어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가스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부품은 일정 주기마다 교체해야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