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용 가스터빈 실증규모 연소시험설비 준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실증규모 연소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9월 17일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한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는 한전의 필리핀 일리한발전소에 설치해 운전됐던 MHPS의 발전용 가스터빈 실제 연소기와 GE에서 공급해 국내 평택복합화력발전소에 설치됐던 연소기를 각각 연구용으로 기증받아 전력연구원내에 구축한 시험설비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스터빈 시장은 GE, 지멘스, MHPS 등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며 "특히 주요 핵심부품은 해외 제작사로부터 전량 ..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산업 활성화·도약 위한 교류의 장 열어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 및 도약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위원장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는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의 발전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연구회는 대한전기학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전분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6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한수원)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기제어 ▲기력발전 ▲복합발전 ▲청정기술 ▲신발전의 5개 세션에서 대학·연구소·산업계에 제출된 총 30편의 논문과 발전현장 운영기술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500MW 표준화력 개조(Retrofit) 실증연구 개발사업 ▲군산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 개.. 더보기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강한 조직 거듭날 것” 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기존 화력·원자력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관사업 키우기에 한창이다.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경영혁신 바람으로 사업성과 또한 알차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현재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을 목표로 중장기전략인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비전 2020의 성공 여부는 세부 실천과제로 내세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관사업의 수평·수직다각화’ 목표를 얼마나 달성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위해 최외근 사장이 선택한 방법은 조직개편이다. 지난해 연말 기존 정비사업본부를 발전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전력사업처를 신설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일본 글로벌 가스터빈 제작사와 기술세미나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가스터빈 발전기의 설계 및 정비에 관한 외국 제작사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력연구원에서 서울대 등 국내 산학연 연구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HI·MHPS 가스터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이토 에이사쿠 일본 MHI(Mitsubishi Heavy Industry) 중공업 연구소 박사와 사토 요이치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등이 가스터빈 설계 및 개발과 신뢰성 검증 및 정비 등을 주제로 일본의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으며, 국내 가스터빈 설계 및 정비기술 등에 관한 참석자 토의가 이뤄졌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기술 세미나를 통해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개발과 시험평가 및 최적운전 .. 더보기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 "안정적 운영과 최적 설비운영에 역량 집중할 것” 안산시에 위치한 에스파워(주)를 방문하면 출입구에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띈다. 이는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회사의 이념을 담고 있는 문구다. 김진규 에스파워 대표는 “에스파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생태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8일 에스파워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종합준공 행사를 마쳤다. 안산시 멀티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834MW급 대규모 LNG복합화력발전소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스파워의 김진규 대표를 만나 사업전개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적..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가스터빈 부품의 신뢰성 평가설비 구축 및 국제인증 취득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발전용 가스터빈의 중요 부품인 블레이드등 고온·고속회전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가스터빈 고온부품 시험설비 구축 및 운영 국제공인인증'을 지난 5월 21일 취득했다. 전력연구원에서 구축한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신뢰성 평가설비는 ▲열피로시험설비 ▲진동가진시험설비 ▲고온고속회전시험설비 등으로 구성돼 있고,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9001)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인된 신뢰성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의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특히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는 해외 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으로.. 더보기 동두천드림파워, LNG복합발전 가동… 수도권 발전 본격화 동두천드림파워(대표이사 임재윤)가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수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전’한다. 동두천드림파워는 5월 27일 동두천 본사에서 ‘동두천LNG복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윤 동두천드림파워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LNG복합발전소는 동두천드림파워가 광암동 일대 약 25만6,000m²에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한 발전소로, 2012년 6월 착공해 34개월 동안 건설한 설비용량 1,716MW(858MW×2기) 규모의 발전소다. 올해 3월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한 동두천LNG복합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동두천드림파워는 MHI사의 최신 기종인 J-Class 가스터빈을 동두천L..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5 전력기술 R&D성과 한마당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은 5월 7일 우수 전력기술 R&D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신성장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산·학·연을 포함한 전력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한 ‘2015 전력기술 R&D 성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규호 한전 부사장,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과 이기우 에기연원장, 문승일 기초연원장을 비롯해 한양대 및 30여개 대학 관계자, 관련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5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한 우수 전력기술 R&D 성과 공유 전력기술거래장터·기술교류회 등으로 동반성장 기틀 마련 전력기술 우수성과물 전시 및 공유 박규호 한전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5 전력기술 R&D 성과 한마당’은 정부, 산학연 등 전력산업계가 R&D 성과를 공유하고.. 더보기 한전, ‘2015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3관왕 쾌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2개와 폴란드 발명협회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독일·스위스·일본 등 50개국 548여점이 출품됐으며, 한국전력은 한전 전력연구원이 자체개발한 '3색광-음향센서를 이용한 가스터빈 연소진단 자동튜닝 기술'과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개발한 '케이블 열화측정용 커넥터 및 상간연결 장치'을 출품했다. 금상과 폴란드 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 수상한 '3색광-음향센서를 이용한 가스터빈 연소진단 자동튜닝 기술'은 광계측기법을 통해 가스터빈의 연소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연소상태를 청진기와 같은 .. 더보기 두산중공업,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수주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