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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 경험·노하우 바탕으로 안전한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안전은 EHS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현장은 매일 안전조회 및 위험예지활동(TBM)시 작업 위험성과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협의·교육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스터빈 75MW 2기 ▲스팀터빈 42MW 2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를 설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설비를 제어하는 주제어동 및 기타 부대건물 등 신축건물을 포함해 토목·건축·기계·전기·계측제어 공사를 수행한다. 이민희 두산중공업 제주LNG복합화력건설사무소장은 “제주LNG복합화력 건설공사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과 연계해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완료시까지 무재해 달성과 철저한 .. 더보기
민간발전, 유지정비 고도화로 효율성 증대 기반 다져 민간발전사들의 전력시장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설비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력시장가격(SMP) 하락과 이용률 급감 등 당장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마련도 시급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민간발전협회와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한전KPS와 본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민간발전 기술·정비 세미나’가 5월 2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간발전 분야 기술 성장을 촉진하고, 관련 협단체를 비롯한 업계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부회장과 김홍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을 비롯해 김순익 한전KPS 기술기획실장, 장영진 DS파워 사장 등.. 더보기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더보기
한전, MHPS와 가스터빈 신기술 국제공동연구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전은 MHPS와 향후 예상되는 셰일가스 및 합성가스 등의 저열량 가스 도입을 대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연구를 3년간 수행하기로 했다. 이 핵심기술로 개발된 장치 및 시스템은 양사간의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사업화 및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저열량 가스 도입시 안정적인 가스터빈 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함이다. 이와 관련으로 지난 3월 1일 일본 MHPS 본사에서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과 아키마사 무야마(AKIMASA MUYAMA) MHPS 상무(.. 더보기
LS산전∙한전 전력연구원, 융합에너지 R&D 협력 통한 해외 진출 ‘의기투합’ LS산전과 한전 전력연구원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본격화 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선점을 위해 R&D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LS산전은 2월 16일 한전 전력연구원과 안양시 소재 LS산전 통합연구소인 R&D캠퍼스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이학성 LS산전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기술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송변전과 스마트 배전, 에너지 신산업 등 에너지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연구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도 함께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LS산전의 R&D 분야 협력.. 더보기
한전기술, 해외 EPC사업으로 수익다각화 성공 해외 EPS사업에 꾸준히 집중해온 한전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4 Volet B EPC사업’의 준공식이 2월 17일 코트디부아르 씨프렐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증설사업 마무리 발전플랜 건설 수행능력 확보로 경쟁력 강화 해외 EPC, 미래 성장전략 자리매김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더보기
에머슨, 미국 최대 LNG복합발전 운영 최적화 이끌어내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최적화에 성공했다. 에머슨은 오베이션(Ovation) 자동제어시스템을 사용해 복합발전소의 주요 구성요소들을 모니터링·제어함으로써 전력생산 최적화를 이끌어내 발전소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베이션 솔루션은 에머슨이 개발한 자동제어시스템으로 발전소 효율향상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1만개 이상의 입출력 지점을 관리하고, 데이터 수집은 물론 주요기기의 제어시스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 중인 발전설비의 운영 개선을 이끌어내 평균 연료 사용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 관계자는 “오베이션 솔루션 적용으로 발전 터빈 정지..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에서 운용되는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과 '가스터빈 연소조정 시뮬레이터'를 개발 완료했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130여 기 발전용 가스터빈은 설치 장소의 기후조건 변화, 가스연료 변경 및 설비 노후화에 따라 운전조건이 설계기준을 벗어나게 돼 가스터빈 성능저하로까지 이어진다. 때문에 발전소는 정비기간이나 연소불안정이 발생하는 경우 가스터빈 운전 중에도 수시로 연소튜닝을 하지만, 작은 실수에도 발전설비 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재는 가스터빈 제작사의 전문엔지니어가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과 '연소조정 시뮬레이터'는 발전소의 연소튜닝 담당자가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증을 거쳐.. 더보기
올해 전력분야 R&D에 1조1,800억원 투자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산자원이 확산되는 시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통적 정책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 같이 밝히며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 전력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력산업이 국가경제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전력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전력당국·전력분야 공기업·민간 기업들.. 더보기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 전력연구원에서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민간발전협회(협회장 유정준)는 8월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전력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기술을 민간발전협회 회원사와 공유함으로써 민간발전사들이 애로사항인 발전정비 및 진단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1월 20일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1연구동에서 ‘한전·민간발전사 발전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한전과 민간발전협회가 MOU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소에 대한 소개와 발전분야 기술지원 등이 소개됐다. 또 기술세션으로는 ▲보일러 튜브 파손 정비사례, ▲가스터빈 시험설비 구축, ▲가스터빈 연소튜닝 ▲화력발전소 위험도기반정비·정비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