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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Communications / PR-Campaign : Marketing-Social Media Focused)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2년 4월 페이스북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소통에 나선 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그 활동을 높게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전은 공공기관, 기업들과 협업해 ‘모둠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 등 다양한 SNS 절전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전력수급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한전은 현재 공식 블로그(방문자 26만명), 페이.. 더보기
한전, 충남도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5일 충청남도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함께 ‘에너지복지 수혜율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과 충남도는 전기·가스 요금 할인제도를 홍보하여 대상자의 수혜율을 높이고, 검침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요금 청구서 등을 활용해 각종 제도를 홍보하게 됐다. 또 전기·가스요금 복지할인 원스톱 신청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한전은 주거형태·사용량 규모·요금 연체횟수 등을 분석해 복지할인을 적용받고 있는 고객의 에너지 사용 유형과 유사한 모든 고객에 대해 검침원이 현장 방문하고 복지할인 제도를 안내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요금 청구서와 반상회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AMI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 시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6월 4일 전력연구원에서 ‘지능형검침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안기술 사외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전 AMI 자재납품 관련 업체 및 본사 관련부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연구원은 AMI 보안 법·규정과 국제표준, 현재 AMI시스템의 보안 문제점 등을 발표하고, 관련 업체들로부터 AMI 보안기술 구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제·개정된 국가 법규에 따르면 AMI를 비롯한 스마트그리드에는 국정원장이 승인한 보안기술이 적용돼야 하며, 한층 강화된 보안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안성이 높은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전에서는 AMI 보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관련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체들의 의.. 더보기
한전, 중국 발전회사와 해외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 체결 한전(사장 조환익)은 6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공사 총경리 차오페이시와 ▲한국전력과 화능집단 간 해외사업 공동개발 ▲한전 전력연구원과 서안열공연구원유한공사 간 화력발전 분야의 기술개발 협력 ▲한전 경제경영연구원과 화능기술경제연구원 간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6월 1일 한·중 FTA 정식서명 이후 최초의 한·중 협력 사례로서 2014년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력산업컨퍼런스(CEPSI 2014)에서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 간 체결한 '친환경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중국화능집단공사는 앞으로 ▲해외발전 사업 공동개발 ▲화력발전분야의 공동연구 .. 더보기
전력연구원, 도서지역 내연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 완전 국산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는 도서지역 디젤발전기의 '자동전압제어시스템 모델명 KDR-100'을 완전 국산화하고 인천 승봉도의 4개호기에 시범 적용을 완료했다. 디젤발전기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전력계통의 전압에 맞게 발전기의 출력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설비다. 기존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외국의 9개 제작사가 공급한 총 21개의 모델이 설치ㆍ운영되고 있어 고장발생시 교체품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모델마다 매뉴얼 및 정비방법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도서지역 정전원인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국산화한 자동전압제어시스템은 원격제어 통신기능을 탑재해 운전상태 감시와 예방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운전원의 편의성 향상뿐.. 더보기
7차 전력수급계획 공청회, 6월 18일 옛 한전 본사서 개최 201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중장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업법 제25조에 따른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민여론과 이해관계자·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옛 한국전력 본사(한빛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는 이날 공청회에서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한다는 게 산업부의 복안이다. 공청회 방청이나 의견제시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1일까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 더보기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평가에서 특별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7일 한전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G 스테이션)'이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어워드'에서 우수상 및 GSGF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SG 스테이션'은 2009년부터 산업부 주도로 시행해 온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기술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스마트기기를 융합한 건물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인 '신재생에너지 통합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고, 혁신성·확장용이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SG 스테이션’은 그 범용성과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GSGF 특별상도 추가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 ISGAN과 국제스마트그리드.. 더보기
한전KDN, 일본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의 임수경 사장은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6월 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총 5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전력 전량을 도쿄전력에 36엔/kWh에 판매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히타치 주오 태양광발전합동회사로 ‘신한은행 일본태양광 펀드 1호’가 지분 80%를, 일본 ‘에너지 프러덕트社’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사업은 ‘에너지 프로덕트社’가 발전소 부지제공, 계통접속, 토목·전기공사 등 업무를 담당하고 한전KDN은 발전소 건설, 설계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IoT기반의 관제시스템 공급.. 더보기
한전, 광주시·GIST와 '에너지밸리기술원' 설립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9일 GIST(광주과학기술원) 중앙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광주광역시 및 GIST와 '에너지밸리 기술원'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시의회 의원 및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에너지밸리 기술원' 현판을 제막하고, GIST 舊도서관 2층에 위치한 130평 규모의 기술원 사무실을 둘러봤다. '에너지밸리 기술원'은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에너지산업에 대한 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에너지신산업 R&D를 발굴하고, R&D성과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밸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산·학·연 협업 전담지원기관으로 한전·GIS.. 더보기
한전기술, 7월부터 김천 신사옥으로 이전 한국전력기술이 신사옥 준공을 마무리하고 김천시대를 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5월 28일 김천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승인을 취득함으로써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에 착공한지 약 32개월만의 성과다. 대지면적 12만1,919.3m2에 시설면적 14만5,864.24㎡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한전기술 신사옥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친환경기술 도입으로 업무능률을 극대화시켰으며,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설계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