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신사옥 준공을 마무리하고 김천시대를 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5월 28일 김천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승인을 취득함으로써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에 착공한지 약 32개월만의 성과다.
대지면적 12만1,919.3m2에 시설면적 14만5,864.24㎡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한전기술 신사옥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친환경기술 도입으로 업무능률을 극대화시켰으며,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설계됐다.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독신자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 건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며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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