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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DN,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참가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광주전남혁신도시내 한전 본사에서 5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Festival' 참가했다.

한전KDN은 이 행사에서 180여개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주요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했으며, 2013년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배전지능화용 지능형 통합시험기`를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KDN 임수경 사장은 “혁신도시내에 전력ICT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력ICT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동반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전KDN은 5월 20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는 등 회사 내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한전KDN의 상호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립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은 지원 및 사업 분야별 3개년 동반성장 계획을 총망라하고 있다.

전략에 따르면 한전KDN은 향후 중소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해외사업 추진 시 중소기업과 동반 진출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 시행, ‘빛가람 에너지밸리 중소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수행’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대표적인 동반성장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 이행결과를 내부 조직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