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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군산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모의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4일 345kV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른 군산 지역 전력수급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전 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국지적 계통비상 상황을 가정한 전력수급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지연으로 전력계통에 여유가 없는 군산지역에 하계 전력수요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송전선로 과부하 고장을 가정해 비상단계별 매뉴얼 대응 및 긴급절전 등 수요관리 신속 이행을 통한 최단 시간 전력복구로 대규모 정전예방 및 고객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군산 지역은 345kV 군산변전소에서 2개의 154kV 송전선로로 군산시 및 산업단지 부하 122만kW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평균 군산지역 계약전력은 4%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송전선로 공급용량은 13.. 더보기
한전, 첫 번째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실증사업 착수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7월 3일에는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간 체결한 이번 ‘MG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간의 MG분야 기술교류 및 MG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추진 및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날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더보기
한전, MG기술 북미시장 1,500만불 수출 쾌거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3일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社와 캐나다 관할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 공동구축 및 SCADA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사업 우선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PowerStream社과의 MOA 체결을 통해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기반의 MG기술 개발이후 최초로 해외시장에 1,500만불 상당의 기술 수출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MG란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ESS 등을 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해 운전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수백kW~수십MW 정도)을 말한다. PowerStream社.. 더보기
한전, 상반기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015년 상반기 송변전분야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7월 8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위해 최신 설비진단 기법 활용 및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과,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 및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의 사후 대처 능력 강화로 2015년 상반기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를 실현해 고객만족에 앞장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정전(停電)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기타 고장에 대해서도 전년 대비 설비고장 50% 감소를 목표로 설비점검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 더보기
임수경 한전KDN 사장, '소통 및 현장 경영' 강화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소통 및 현장경영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임 사장은 먼저 전 임직원들에게 경영현황 및 이슈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CEO Message 코너와 사내 공유마당을 마련해 각종 회의자료와 그 결과를 공유해 토론할 수 있도록 열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뿐 아니라 분기마다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전략공유회의'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각종 경영현안이 있을 때마다 '林과 함께, 숲속으로 通하는 편지'를 써서 직원과 직원가족들에게 현안에 대한 소식과 사장이 느끼는 점을 솔직히 적어 생각을 공유하고 지혜와 힘을 나눌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시행중이다. 이외에도 전국 사업현장.. 더보기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한전KPS가 광주·전남 지역사회 우수인재와 함께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7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한전KPS는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선발을 통해 지역사회 대학생과의 소통은 물론 대내외 홍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역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한전KPS를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된 2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25명의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광주하계U대회를 비롯해 하절기 에너지절약 길거리 홍보 등에 참여할 .. 더보기
한전, 인스타그램 오픈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30세대 사이에서 최근 뜨고있는 최신 모바일 SNS인 ‘인스타그램’ 회사계정을 새로 오픈하고 젊은 세대와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공공기관에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국내 가입자수가 512만 명을 넘어섰고, 미국은 이미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트위터를 추월했고, 이용자수가 계속 늘고 있는 인기있는 SNS채널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SNS로서,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적 소통 공간이다. 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 더보기
한국 송변전건설처, ‘전력설비 전자계 전문가 포럼 및 전자장과 생체관계 연구회’ 개최 한전 송변전건설처는 지난 7월 2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자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5년 전력설비 전자계 전문가 포럼 및 전자장과 생체관계 연구회’를 확대간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암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이동일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 처장을 비롯해 학계·정부·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계 자문위원 30여명과 전자장과 생체영향을 연구하는 한국전자파학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암 송변전건설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0~70년대 전기설비 설치사업은 국민적 환호성을 받던 시기였지만, 최근에는 전력설비 시설물들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갈등의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오늘 행사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면서 전력사업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익한 의.. 더보기
한전기술, 새둥지 김천으로 이전 시작 한국전력기술이 새롭게 둥지를 틀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사무실 이전을 시작했다. 한전기술(사장 박구원)은 7월 2일 용인 본사의 기획처, 감사실, 우리사주조합, ICT지원실 등의 이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부서단위로 순차적인 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37개 부서 약 2,000여 명의 직원이 옮겨가는 대규모 이전이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CEO메시지를 통해 “임직원 서로가 따뜻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차분하면서도 치밀한 계획 아래,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무리 짓고 대망의 김천시대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사무실 이전에 앞서 지난 6월 23일에는 1995년부터 20여 년간 근무했던 용인사옥의 퇴거 감사제를 우리나라 전통 예법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박구원 사장 등 ..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21개 기업 추가 유치, 738억원 투자와 약 1,000명 고용창출 기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9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그린에너지 및 ESS분야 기업 ㈜효성과 전력기자재 제조업체 옴니시스템(주) 등 21개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전의 에너지밸리 사업 조성에 동참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지며, 또 신재생에너지·ESS·전력ICT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에너지밸리에 입주함에 따라 이종 기업간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이는 ‘문제 해결형 산업’이라 불리는 ‘에너지 신산업‘의 근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3월 9일에 에너지밸리 1호 기업 보성파워텍 .. 더보기